인쇄 기사스크랩 [제1312호]2026-04-15 12:48

버진애틀랜틱이 드디어 대한민국 취항을 시작합니다!

양경수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부터), 코닐 코스터(Corneel Koster) 버진애틀랜틱 CEO,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직무대행, 한국관광공사 양경수 국제관광본부장, 승무원 및 한국관광공사 마스코트 호종이, 무고미와 함께 버진애틀랜틱 인천국제공항 취항의 순간을 기념하고 있다.
 
안녕하세요, 서울!
버진애틀랜틱, ‘인천국제공항?런던 히드로공항’ 간 신규 매일 직항 노선 취항
영국과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문화·경제적 강국 중 하나를 잇는 해당 노선의 유일한 영국 국적 항공사
대한항공 및 스카이팀 파트너사와 협력 통해, 서울 거쳐 아시아 전역 및 그 외 지역으로 이어지는 원활한 연결편 제공
  
버진애틀랜틱이 대한민국 서울에 취항하며, 인천국제공항과 런던 히드로 공항을 잇는 신규 매일 직항 노선 운항을 공식 개시했다.
 
이번 취항은 한국과 영국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양국 여행객에게 활기 넘치는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코닐 코스터(Corneel Koster) 버진애틀랜틱 최고경영자(CEO)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주기장에서 지난 3월 29일 도착한 VS208편을 맞이하며 취항 환영 행사를 가졌다.
 

버진애틀랜틱 승무원들이 지난 3월 29일 김포국제공항에서 한국관광공사 마스코트 호종이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보잉 787-9 기종으로 매일 운항되는 이번 신규 여객 및 화물 노선은 인도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성장에 이은 버진애틀랜틱의 동부 시장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지난 3월 29일 취항한 버진애틀랜틱은 한국과 영국을 직항으로 잇는 유일한 영국 국적사로서,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두 거점을 연결하여 양국 간 새로운 여행 기회와 경제적 교역의 장을 넓혀 나갈 것이다.
 
전 세계를 강타한 ‘K-컬처’ 열풍의 정점에서 출범한 이번 노선은 K-팝과 K-뷰티는 물론 영화, 패션, 미식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서울의 역동적인 거리부터 부산의 해변에 이르기까지 한국 전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세계와 연결하며 양국 문화 교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닐 코스터(Corneel Koster) 버진애틀랜틱 최고경영자(사진 가운데)가 지난 3월 29일 한국 첫 취항편을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트랩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형항공사(Full-Service Carrier)인 버진애틀랜틱은 어퍼 클래스(Upper Class), 프리미엄(Premium), 이코노미(Economy)?총 세 등급의 객실을 운영하며, 전 객실에 기내식과 음료,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기본 제공한다. 어퍼 클래스(Upper Class) 승객은 보잉 787 기종의 시그니처 공유 공간인 기내 바(Onboard Bar)를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객실에서 버진애틀랜틱 특유의 디자인 중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인천-런던 노선에서는 한국적 요소를 강화하여 셰프 및 한국 파트너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한식 메인 요리와 시그니처 양식 메뉴를 함께 선보인다. 또한 한국 영화 및 TV 프로그램을 포함한 1,900시간 이상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며, 한국인 승무원을 포함한 전문 승무원들이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닐 코스터(Corneel Koster) 버진애틀랜틱 최고경영자가 한국관광공사 마스코트 호종이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는 이용 자격을 갖춘 고객을 대상으로 최근 리뉴얼을 마친 클럽하우스(Clubhouse) 라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곳에는 웰니스 특화 공간을 비롯해 프라이빗 워크 포드, 시네마, 소마돔(Somadome) 명상 공간 및 VIP 전용 '로열 박스(Royal Box)' 등 프리미엄 시설이 갖춰져 있다.
 
버진애틀랜틱은 대한항공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인천을 경유하여 동북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전역의 다양한 노선을 연결한다. 고객은 서울(인천)에서 일본(오사카, 나고야, 도쿄 하네다·나리타, 후쿠오카, 오키나와, 홋카이도), 호주(시드니, 브리즈번), 뉴질랜드(오클랜드), 베트남(하노이, 호치민, 다낭), 홍콩 등 주요 목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에 취항 중인 스카이팀(SkyTeam)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통해 베트남항공, 중국동방항공, 중화항공,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샤먼항공 등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폭넓은 혜택을 제공한다.
 

버진애틀랜틱은 지난 4월 14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한국 취항 기념 미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코닐 코스터 버진애틀랜틱 최고경영자(왼쪽부터), 데이브 기어 버진애틀랜틱 CCO,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 양경수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
 
또한 버진애틀랜틱 홀리데이(Virgin Atlantic Holidays) 고객은 서울을 중심으로 교토, 오사카 등을 연계한 한국 및 일본 전역의 큐레이션 여행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엄선된 호텔 숙박과 맞춤형 현지 경험을 결합하여 양국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여정을 제공한다.
 
코닐 코스터(Corneel Koster) 버진애틀랜틱 최고경영자는 이번 취항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전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 문화의 발걸음에 버진애틀랜틱이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인천-런던 직항 노선 취항은 당사의 여객 및 화물 네트워크 확장의 새로운 장을 여는 중요한 전환점임을 의미한다. 이는 세계 12위 경제 대국이자 여행, 기술, 뷰티 등 다양한 ‘K-산업’의 본고장인 한국과 영국의 긴밀한 유대 형성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닐 코스터 버진애틀랜틱 최고경영자(왼쪽부터), 양경수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 데이브 기어 CCO 등이 모형 비행기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또한 “양국 수도를 잇는 유일한 영국 국적 항공사로서 새로운 협력 기회를 창출하고, 고객의 선택권 확대와 더불어 인도·태평양 지역 스카이팀 파트너들과의 원활한 연결 편의성을 제공할 것을 약속하며, 이와 함께 수상 경력에 빛나는 버진애틀랜틱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한국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양사의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근 인천국제공항은 4단계 건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연간 1억600만 명의 여객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 3위 규모의 글로벌 메가 허브 공항으로 도약했다. 인천공항의 세계적 수준인 스마트 인프라 및 친환경 플랫폼이 버진 애틀랜틱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서비스와 결합할 때, 승객들에게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코닐 코스터(Corneel Koster) 버진애틀랜틱 최고경영자가 지난 4월 14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한국 취항 기념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양경수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 역시 이번 신규 취항이 지니는 관광산업 측면의 가치를 강조했다. “유럽 등 장거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저변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버진애틀랜틱의 신규 노선 취항은 한국과 영국 간 관광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항공 및 여행업계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2026년 이후에도 영국인 방문객 유치 성장을 지속적으로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4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한국 취항 기념 미디어 컨퍼런스 현장의 모습.
 
한편 버진애틀랜틱은 한국 취항을 기념해 지난 4월 14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한국과 영국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취항 기념 미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한국 여행시장의 지속적인 개척을 위한 프로모션 계획 등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