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07호]2009-04-17 18:15

롯데관광, 빅토리아 골든 프린세스 크루즈 7박9일

은빛 유혹 ‘알래스카’

롯데관광이 살아있는 알래스카를 경험할 수 있는
 크루즈상품을 선보였다. 사진은 빅토리아
골든 프린세스 크루즈 모습.
롯데관광개발(대표 유동수)이 미국 비자 면제로 더욱 가까워진 알래스카의 크루즈 여행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장엄한 알래스카를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수단은 단연 크루즈라 할 수 있다.

눈 앞에 펼쳐지는 빙하의 웅장함, 유유히 자신들의 삶을 영위해 가는 야생동식물들, 틀링깃 원주민들의 독특한 생활터전과 생활방식, 알래스카 골드러쉬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그림 같은 풍경의 마을들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여행을 선사한다.

롯데관광의 ‘[빙하특급]알래스카/빅토리아 골든 프린세스 크루즈 7박9일’ 상품은 국적기 시애틀 직항편을 이용하고, 시애틀에서 프린세스 크루즈의 골든 프린세스호를 탑승해 알래스카의 주노, 스캐그웨이, 트레이시암피요르드, 케치칸와 캐나다 빅토리아를 거쳐 시애틀에서 귀환하는 일정이다.

알래스카의 주도 주노는 1880년대 골드러쉬 때 생긴 거대한 개척 타운으로 웅장한 멘델홀 빙하를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또한 물살을 거세게 올라가는 연어를 잡는 스포츠 낚시와 고래 관찰 등도 즐길 수 있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고품격 식사와 서비스, 격조 높은 선상시설을 갖춘 5성급 프리미엄 크루즈 선사로 유명하다. 스파, 피트니스 센터, 9홀 퍼팅코스, 골프 시뮬레이터, 조깅트랙, 카지노, 나이트클럽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상품가격은 인사이드 선실 3백29만원, 발코니 선실 4백9만원부터이며 6월13일과 7월4일부터 8월22까지 매주 토요일 출발가능하다.

문의 02)2075-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