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08호]2009-04-24 18:45

부킹엠, 차별화된 동영상 시대 선언

서울, 제주도, 부산 등 1백여 개 호텔 콘텐츠 보유

부킹엠이 국내 최초로 동영상 호텔 정보 콘텐츠를 선보인다.

부킹엠 동영상 서비스는 약 3개월간의 사전 촬영을 통해 현재 100여 곳의 영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25개 편집본이 게시돼 있다. 동영상은 상품 클릭시 왼쪽 상단에 사진 콘텐츠와 나란히 놓고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호텔 캐스터’가 고객의 입장에서 호텔 내부 및 기타 부대시설, 주변 식음업장과 관광지까지 체험하며 상세한 설명을 곁들이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어 눈길을 끈다. 영상은 한 호텔당 약 7분 미만이며 생생한 현장 전달을 통해 고객이 사전에 호텔을 답방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그 동안 호텔예약사이트를 통해 보여지는 호텔 내부 정보는 대부분 호텔 측에서 일괄 제공한 콘텐츠로 차별성이 없었던 것이 사실. 이에 부킹엠이 선보이는 좀 더 사실적인 영상과 정보는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는 평가다.

현재 서울, 부산, 경주에 위치한 호텔과 레지던스 등의 숙박시설 자료가 올라와 있으며 이후 제주도 지역 숙박 업소 등 새로운 호텔 동영상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전석진 모두투어H&D 이사는 “호텔이라는 무형의 상품을 최대한 사실적이고 쉽게 설명하기 위해 동영상 촬영이라는 방법을 고안해 냈다”며 “부킹엠 사이트는 단순히 호텔예약만을 하는 곳이 아닌, 대한민국 숙박시설의 모든 정보를 담는 사이트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영상 및 각 호텔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www.bookingm.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1577-9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