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 저렴하게 떠나기

몰디브의 울후벨리비치&스파리조트 모습.

FIT몰디브클럽(대표 김지용)은 몰디브 판매 활성화를 위해 싱가포르항공(SQ)을 이용한 특가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출발자에 한해 이용가능하며 항공특가와 몰디브 리조트의 1박 무료 이벤트가 합쳐져 기존 허니문 상품 보다 약 100만원이상 저렴하다. 특히 몰디브 특급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어 가족 여행이나 주중출발 허니문 대상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칸두마 가든빌라 4박 상품은 1인당 1백54만원, 울후벨리 디럭스룸 4박 상품은 1인당 1백69만원, 쉐라톤 풀문 비치 커티지 4박 상품은 1백58만원 등이며 세금과 유류할증료는 별도이다.

김지선 FIT몰디브클럽 부장은 “전 세계적인 불황으로 몰디브의 많은 리조트들이 일반적인 비수기 시즌 보다 앞서 1박 무료 또는 식사업그레이드, 수상비행기&스피드보트 무료 이용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여행자들은 요금 부담감을 조금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FIT클럽은 몰디브에 새로 오픈하는 샹그릴라와 레젠드 리조트와 직접 계약을 체결했다. 발빠른 상품 구성으로 고객들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FIT몰디브클럽은 5월부터 8월 출발자들을 타깃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aldivesclub.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77-1881.

김현경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