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10호]2009-05-15 00:00

럭셔리의 새로운 이름

알릴라빌라울루와뜨 6월1일 개장
가을 허니문 대비, 시장 공략 주력

알릴라빌라울루와뜨리조트가 한국의 여행관련 기자들을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오지훈 로프탑투어(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션 브레넌 총괄매니저(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
알릴라빌라 관계자들.
알릴라빌라울루와뜨(Alila Villas Uluwatu)리조트가 럭셔리의 정의를 내린다. 알릴라빌라울루와뜨는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후암동 소재 ‘나오스 노바’에서 설명회를 개최하고 한국의 여행관련 기자들에게 리조트를 소개했다.

오는 6월1일에 본격적으로 개장하는 알릴라빌라는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실내장식을 배경으로 24시간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 6성급 럭셔리 리조트를 표방한다.

로프탑투어(소장 오지훈)와 손잡고 한국 시장 개척을 시작한 알릴라울루와뜨는 리조트 개장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우선 6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2박이상 숙박하는 고객에게 2박을 무료로 추가해 준다. 더불어 낭만적인 촛불저녁 만찬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3박이상 숙박하는 고객은 2박 무료 추가와 함께 90분 스파 이용, 공항 송영 서비스 등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리조트 관계자는 미디어 설명회와 더불어 12일부터 13일까지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만남을 이어갔다. 주요 패키지여행사 및 허니문 전문 여행사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한국여행 업계의 특성을 파악하고 객실판매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션 브레넌(Sean Brennan) 총괄매니저는 “알릴라빌라는 6성급 럭셔리 리조트를 추구하는 새로운 리조트 브랜드로써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며 “독특한 리조트 디자인과 자체 제작한 물품들을 통해 품격 높은 휴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각 빌라에 딸린 수영장의 길이가 무려 9m이며 일반 빌라 넓이가 165.29㎡(약 50평)으로 여유로운 개인 공간을 마음껏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넓은 공간을 기반으로 한 ‘알릴라’만의 럭셔리함을 정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지훈 소장은 “알릴라빌라는 전 세계 주요 여행지에 빌라 건립을 확대하고 있는 빌라그룹으로써 오는 8월 몰디브, 11월 인도네시아 수리(Soorri)에 새로운 빌라를 개장할 예정”이라며 “알릴라빌라울루와뜨의 경우 개장 이전부터 여행사 관계자 및 여행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 가을 허니문 시즌을 대비해 리조트 알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며 내년 봄부터는 여행객들의 방문의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알릴라빌라울루와뜨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로프탑투어(전화 02-3406-9133, 이메일 JIMMY@LOFTOPTTOUR.COM)로 문의하면 된다.

이창곤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