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13호]2009-06-05 10:49

특별한 여행 ‘알래스카’

세계투어, 알래스카 크루즈 13일 상품 출시

세계투어는 크루즈를 탑승해 알래스카를 경험 할 수 있는 ‘알래스카 크루즈+앵커리지 관광 13일’
상품을 선보였다.사진은 북미 최고봉인 멕킨리산.
세계투어(前 호도투어)가 초호화 유람선 ‘프린세스호’를 타고 떠나는 알래스카 상품을 출시했다.

알래스카는 깨끗한 공기, 맑은 물, 수려한 경관, 일년 내내 흥미와 스릴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 광활하고 순수한 대지, 북미 최고봉인 멕킨리산을 비롯한 수많은 국립공원 지구촌 어느 곳과도 비길 수 없이 완벽한 야생동물 보호지역 등은 알래스카만이 갖고 있는 여행 매력으로 손꼽힌다.

또한 크루즈로 알래스카를 경험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에 의해 건설된 3㎞터널을 기차와 자동차가 함께 통과하는 전 세계 유일의 터널을 지나 요새인 위디어 항에서 고급 유람선으로 프린스 윌리암사운드 빙하 국립공원 관광 후 호화 유람선 프린세스호에 탑승한다.

프린세스호는 지난 2004년 5월27일 첫 취항했으며 756개의 개인 발코니 특실, 미니 골프장, 4개의 수영장과 어린이 수영장, 헬스클럽, 2층짜리 극장, 도서관, 4개의 최고급 메인 레스토랑, 인터넷카페, 카지노, 나이트클럽, 면세점 등 각종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알래스카 크루즈+앵커리지 관광 13일’ 상품은 매주 화요일 출발하며 인천-시애틀(1)-앵커리지(3)-앵커리지-컬리지-피오르드-글레시어베이-스케그웨이-주노-캐치칸-밴쿠버-인천의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상품가격은 4백80만원부터이며 상품에는 항공요금과 호텔, 가이드, 식사, 크루즈 탑승 비용 , 항만세 등 각종세금이 포함돼 있다. 단, 현지가이드 및 선실팁(1일 1인당 US$10)과 기항지옵션 투어, 개별 여행비용 등은 불포함이다.

문의 02)6900-9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