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14호]2009-06-12 11:41

롯데관광 북해도 전세기 상품 선봬

가격할인 특별 프로모션 실시

롯데관광이 오는 7월26일부터 8월19일까지 총 9회에 걸
쳐 운항되는 북해도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관광개발(대표 유동수)은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북해도 전세기 상품을 선보이고 단체할인 및 선예약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상품은 28회 운항되는 대한항공 북해도 전세기 가운데 7월26, 28 및 8월1일, 8월4일, 8월7일, 8월10일, 8월13일, 8월16일, 8월19일에 운항하는 전세기 전 좌석을 이용해 선보이는 상품으로 ‘[품격] 북해도 환상여행 4일’, ‘[실속]북해도 남일주 4일’, ‘북해도 낭만일주 4일’ 등으로 구성된다.

인천-북해도 운항스케줄은 08시10분 인천출발 10시55분 북해도 도착, 복편은 12시05분 북해도 출발 15시05분 인천 도착이다. 북해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오타루, 삿포로, 도야, 노보리벳츠 등을 둘러 볼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상품에서 주목해야할 점은 다양한 특전.

롯데관광은 북해도 전세기 상품을 선예약 또는 단체 예약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체 예약 고객에게는 15명 이상 모객시 1인당 9%, 8~14명 이상 모객시 1인당 7%, 4~7명 예약시 1인당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오는 30일까지 100% 완납한 고객 전원에게 7~10% 할인해 준다.

또한 선예약 동반자에게는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상품을 예약하는 모든 고객에게 동화면세점 20% 할인 쿠폰 및 롯데관광개발에서 특별제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단 중복할인은 불가능하며 더 높은 할인율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북해도는 일본열도의 가장 최북단에 위치한 섬으로 비행시간은 약 2시간30분이 소요된다. 약 40여 개의 활화산과 자연 그대로의 원시림에 둘러싸여 있는 칼데라호수를 비롯해 삿포로 라면, 맥주, 게 등 풍부한 먹을거리를 자랑한다.

문의 1577-3000.

민은혜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