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53호]2010-04-01 14:38

에어캐나다, 로키 개별 상품 주력

자유 시간 최대한 보장 호응 높아

광활한 자연 캐나다 로키를 만끽할 수 있는
개별여행상품이 출시됐다.
올 여름 항공사들의 잇따른 취항으로 시장 활성화가 예고되고 있는 캐나다 로키 지역을 보다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신상품이 출시됐다.

에어캐나다(AC) 한국지점은 최근 캐나다 로키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거침없이 로키 즐기기’ 상품을 출시하였다. 로키 즐기기 상품은 캐나다 로키의 심장인 밴프와, 레이크루이스 그리고 캘거리까지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상품으로 미니 FIT 패키지 형식을 띄고 있다.

아직 생소한 개념인 미니 FIT 패키지는 개별여행 중 고객이 어려워하는 부문을 패키지처럼 일정 안에 자연스럽게 녹이고 자유여행시간은 최대한 늘리며 이에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는 것을 기본 토대로 한다. 풀이하면 개별여행과 패키지여행의 장점만을 골라 묶은 상품으로 고객의 연령 및 여행 경험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편안한 여행이 가능하다.

상품에는 캘거리공항에서 한국인 가이드 미팅, 공항-호텔간 교통편, 1박2일 한국인 가이드 투어, 전 일정 호텔, 캘거리 카우보이 버스 등이 포함돼 있다. 1박2일 가이드 투어에는 카나나 스키스 투어, 아이스필드투어, 레이크루이스 미니 트레킹 등이 포함돼 있다. 고객이 원하는 경우 캘거리, 밴프 및 밴쿠버에서의 연장 체류 또한 가능하다. 단 별도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상품은 2박3일, 4박5일 패턴 중 선택 가능하며 2인 이상시 출발할 수 있다. 상품 가격은 출발일에 따라 상이하다. 오는 16일부터 30일 사이 출발은 4박5일 기준 1백79만원, 5월1일부터 6월20일 사이 출발은 1백89만원, 6월21일부터 30일 사이 출발은 2백9만원이다.

상품 관련 보다 상세한 내용 및 문의는 에어캐나다 웹사이트(www.aircanada.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