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81호]2010-10-28 13:51

KATA, 인천공항세관과 업무 협정 체결

해외여행자의 준법성 제고 및 편의 증대 도모

한국일반여행업협회와 인천공항세관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해외여행자 편의 증대를 도모해 나간다.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ㆍ회장 전춘섭)은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세관장 안웅린)과 해외여행자의 준법성 제고 및 편의 증대를 위한 업무협정을 지난 25일 인천공항세관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협약서는 해외여행자의 준법성 제고로 통관절차를 간소화하며, 세관 역량을 우범 여행자 감시에 집중하기 위하여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협회 회원사가 안내한 해외여행자의 신속통관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담고 있다.

체결식 이후 전춘섭 KATA 회장은 인천공항 세관의 안내를 받아 세관 현장을 시찰하여 구체적인 업무를 소개받고 세관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오찬에서 협회는 여행업체 외환관리의 어려움을 설명했으며 이에 인천공항세관은 문제가 되는 외환거래 및 소지와 관련하여 추후 관련 자료와 정보를 제공, 불법 외환거래 및 소지로 인한 여행업계 피해를 방지하는 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