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81호]2010-10-28 13:59

홍기정 모두투어 사장, 한국IR대상 베스트 IRO상 수상

적극적인 IR활동으로 탄력적인 성장세 지속

홍기정 모두투어 사장이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IR활동을
인정받아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Best IRO’상을 수상
했다.
홍기정 모두투어네트워크 사장이 지난 21일 코엑스 홀A에서 진행된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Best IRO’상을 수상했다.

상장기업의 IR 담당자 중 가장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활동을 펼친 임원에게 시상하는 상. 모두투어는 지난 2007년 한국IR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최고의 IRO상까지 수상하면서, 또 한번의 쾌거를 이루게 됐다.

한국IR대상은 한국IR서비스(회장 남영태)가 주최하는 IR분야의 대표적인 행사. 기관투자자의 추천 및 평가 등 광범위한 의견 수렴과 평가절차를 거쳐 선정된 후보에 대해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IR대상 선정위원회’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날 행사는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의 개회사와 진동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됐으며, 정광선 한국IR대상 선정위원회 위원장의 선정 경과보고 및 심사평 발표로 이어졌다. 시상과 기념촬영, 그리고 축하공연으로 이어졌으며 12시부터는 약 한 시간 동안의 오찬이 진행됐다.

홍기정 사장은 “모두투어는 연간 평균 300회의 기업탐방, 월 2회의 국내외 IR 컨퍼런스 및 NDR(Non Deal Roadshow, 기업설명회)을 통해 끊임없이 투자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실현하며 높은 신뢰를 쌓아 가고 있다”며 “이러한 모두투어의 활동을 높이 평가 받아 대표로 이 상을 수상한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IR활동으로 투명한 경영을 실천하며 지금의 탄력적인 성장세를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모두투어는 현재 한국거래소가 주최하고 한국IR서비스가 주관하는 ‘2010 KRX엑스포’에서 프리미어기업관 내에 부스를 설치하고 IR활동을 펼치고 있다. KRX엑스포는 유가증권시장에 등록된 48개 기업과 코스닥 기업 119개 등 총 167개사가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IR엑스포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