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83호]2010-11-11 12:53

‘남해안 관광산업 활성화 심포지엄' 개최

 내·외국인 위한 관광 균형발전정책 시급

남해안 관광산업 활성화 심포지엄이 지난 3일 한국관광공사 지하 TIC상영관에서 개최됐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와 부산광역시관광협회(회장 이근후)는 지난 3일 한국관광공사 지하 TIC상영관에서 관광협회 임직원, 업계 종사자, 교수,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한 남해안 관광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안양대학교 관광경영학과 박의서 교수와 경기대학교 이벤트학과 이경모 교수가 주제발표를 했으며, 이어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최노석 상근부회장의 좌장 하에 호남대학교 김진강 교수, 신라대학교 김재원 교수, 제주관광대학 박동균 교수, SK네트웍스(주)워커힐 김영문 상무이사, 모두투어 인터내셔널 장유재 대표 등이 토론자로 나서 남해안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과 관련한 공개토론을 가졌다.

남상만 회장은 “중국, 일본 등 인접 국가들의 관광객들이 남해안을 방문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남해안의 접근성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앙회와 부산시관광협회는 이번 심포지엄 결과를 토대로 국토의 균형 발전 차원에서 남해안권 관광활성화 필요성을 정부에 건의하고 남해안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