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02호]2011-04-08 17:26

팸투어 다녀왔어요



란항공, 연합사와 함께 봄소풍 마쳐

란항공은 지난달 25, 26일 양일간 청평에 위치한 ‘호반의 왈츠’에서 연합사들과 함께 봄맞이 워크숍을 진행했다. 란항공 임직원 및 주요 랜드사, 연합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최대한 자유롭고 편한 분위기에서 치러졌다.

이들은 조별 간략한 세미나와 만찬, 네트워크 형성 시간을 가졌으며 이튿날인 26일 오전에는 현금 50만원이 상품으로 걸려 있는 조 대항 피구 경기를 통해 협동심을 길렀다. 참고로 현금 50만원의 영광은 란 항공 조형익 차장이 팀원인 ‘에콰도르’에게 돌아갔다.

홍찬호 대표는 “란항공을 성원해주는 여행업계 모든 구성원에게 감사하다”며 “지금보다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한다. 함께 열심히 해나가자”는 말로 전 참가자를 독려했다.


하와이안항공, CEO 팸투어 통해 홍보 나서

하와이안항공이 지난달 16일부터 21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여행업계 사장단 팸투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팸투어에는 업계 주요 10개 여행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하와이안항공의 인천-호놀룰루 직항 편을 이용했다.

참가자들은 빅아일랜드 및 오하우 섬에서 각각 2박씩 체류하며 다양한 일정을 체험했다.

빅아일랜드 섬의 볼케이노 국립공원과 와이피오 계곡 등에서 자연의 위대함을 만끽하는 한편,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인프라가 훌륭한 골프 체험도 인기를 얻었다.

실제 빅아일랜드 섬 내 3대 골프장 중 하나인 ‘마우나 라니 클럽(Mauna Lani golf club)’과 1990년 테드 로빈슨의 설계로 문을연 18홀짜리 챔피언십 코스인 코올리나 골프 클럽(Ko Olina Golf Club)은 그림 같은 풍경으로 사용자들의 무한한 지지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