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04호]2011-04-25 09:50

[현지취재]하와이 아웃리거 리프 온 더 비치


이 세상 리조트들의 질투가 시작됐다!

글 싣는 순서

●아웃리거 리프 온 더 비치  /  아웃리거 아이나 나루

하와이는 진정 오묘한 매력을 지녔다. 단어를 듣기만 해도 머리 한 가운데가 시원해지고 자연스레 헤픈 웃음이 쏟아지기 때문.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쫓겨 온 몸이 물 먹은 스펀지 같을 때 우리는 종종 하와이의 푸른 바다와 따뜻한 햇살, 하늘 끝까지 닿을 것 같은 야자수 나무와 코코넛을 떠올린다.

만약 당신이 더 이상 하와이에 대한 글을 읽거나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 충분치 않다면, 특히 오아후의 매력을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직접 체험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아웃리거 호텔을 방문해보자. 와이키키 해변 앞이라는 최적의 입지 조건과 캐주얼한 리조트 분위기 그리고 하와이 특유의 정서를 간직한 환대 서비스까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체험할 수 있다.


최적의 입지 조건, 전통과 현대의 완벽한 조화, 독창미‘물씬’

“하와이 전통과 현대적 스타일의 랑데부!”

아웃리거 리프 온 더 비치(Outrigger Reef on the beach)는 와이키키 해변에 자리한 비치프런트 호텔. 전통적인 하와이의 정서와 현대의 모던한 스타일을 동시에 살려, 와이키키의 수많은 호텔&리조트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개성과 브랜드를 자랑한다. 이는 곧 고객을 끌어들이는 주요 경쟁력으로 리조트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일반적인 호텔과는 다른 시원하고 편안한 느낌을 받는다.

특히 체크인·아웃 역시 고객이 서서 기다리지 않고 앉아서 진행할 수 있도록 장소를 낮게 설계했다. 고객은 체크인을 하는 동안 아웃리거가 준비한 의자에 앉아 편안히 기다릴 수 있다. 고객을 맞이하는 아웃리거의 세심함을 잠시나마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최상의 여행 동선”

아웃리거 호텔은 와이키키 비치 정 중앙과 칼라 쿠아 번가에서 국제 시장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다. 비치를 즐기는 것은 물론 시내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최적의 라인을 구축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1층 로비에서 한걸음만 옮기면 눈앞에 푸른 와이키키 비치가 펼쳐지는 동선은 최상. 객실에서 편한 옷과 신발로 갈아입은 뒤 별다른 짐이나 물품을 챙길 필요 없이 바다로 금세 나갈 수 있다는 점이 최상의 경쟁력이다. (쉬운 예로 1층 레스토랑에서 아침을 먹다가 문하나 열고 나가면 바로 모래사장이다. 단 1분도 걸리지 않는다. 바다에서 즐기다 옷을 말리고 비치를 따라 쭉 15분을 걸어가면 곧 DFS갤러리아가 나온다.)

총 607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일반 객실은 597객실, 스위트룸은 40객실이다. 허니무너라면 일반 객실을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조금 더 오붓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한 번쯤 스위트룸을 선택하는 것도 용기. 호텔 프런트의 중간층에서는 다이아몬드 헤드와 바다 전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뒤편으로는 야외 결혼식과 리셉션을 위한 장소도 구비돼 있다.

객실 자체는 깨끗하고 최대한 모던하게 꾸며진 점이 특징. 내부 시설이나 서비스, 특히 청소 상태가 그야말로 완벽하다.

하와이=민은혜 기자 titnews@chol.com

자료 협조 및 문의=아웃리거 엔터프라이즈 그룹 한국사무소

(S Marketing) Tel 02)733-9033/Fax 02)733-9036



 


[아웃리거 편의 시설]

- 전 객실 32인치 평면 LCD TV, 대리석 세면대, 넓은 욕조 구비

- 편안하게 앉아서 체크인/아웃 할 수 있는 프런트 데스크

- 하와이 문학작품과 공예 전시품을 볼 수 있는 라이브러리

- 바다를 배경으로 품격 있는 저녁을 즐길 수 있는 오션하우스 레스토랑(Ocean House Restaurant), 캐주얼한 식사가 가능한 쇼어 버드 레스토랑(Shore Bird Restaurant) & 비치 바 (Beach Bar)

- 호텔 바로 주변에 쇼핑하기 좋은 40여개 이상의 매장 및 레스토랑이 있는 와이키키 비치 워크(Waikiki Beach Walk) 체크인시 Waikiki Beach Walk 리테일 숍들에서 사용 할 수 있는 할인 쿠폰 북 제공


[아웃리거 무료 서비스]

 

- 고속 인터넷 엑세스&로비, 미팅룸, 수영장에서 사용 가능한 무선인터넷

- 미국 본토 및 캐나다 전 지역전화

- 객실 내 커피 및 차 서비스

- 하와이안 식의 재서약식

- 새롭게 단장한 피트니스 센터

- 하와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액티비티


[하와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세레니티 스파(Serenity Spa) 전통적인 방식의 풀 서비스 스파로 고대 하와이의 카후나(Kahuna, 전문 의료인)가 사용해 온 현지 식물 추출물, 플라워 에센스, 오일, 미네랄 등 천연재료를 충분히 사용한다. 또한 마사지와 함께 왁싱, 네일 서비스 등도 받을 수 있다. (http://www.serenityhawaii.com)

▲아웃리거 카타마란(Outrigger Catamaran) 하와이에서 가장 짜릿한 세일링(Sailing), 스노클링(Snorkeling), 선셋 크루즈(Sunset Cruise)를 체험할 수 있다. 와이키키의 아름다움을 있는 그대로 감상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은 필수. (http://outriggercatamaranhawaii.com)

▲세일링& 스노클링

프로그래 진행 - 월~일요일

출발시간 (아웃리거 리프 출발) 화, 목, 토, 일: 오전 8시/월, 수, 금: 오전 10시

도착시간 (아웃리거 리프 도착) 화, 목, 토, 일: 오전 10시 30분/월, 수, 금: 오후 12시30분

▲선셋 세일링 크루즈(Sunset Sailing) - 매일 오후 5시 혹은 5시 30분

▲훌라 레슨 - 목요일 오후 1시, 금요일 오전 10시

▲우쿨렐레 레슨 - 목요일 오후 1시, 금요일 오전 11시

아웃리거 호텔 & 리조트 고객만족도 1위

마켓 매트릭스(Market Metrix Hospitality)가 조사한 2010년 3분기 호텔업계 지수(Hospitality Index) 결과에 따르면 ‘아웃리거 호텔&리조트’가 고객만족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 매트릭스는 호텔업계 고객 및 직원에 대한 피드백과 업무 수행 도구를 제공하는 업계 선두업체. 이 결과에 따르면 아웃리거 호텔& 리조트는 호텔, 카지노 등을 포함한 관광 및 경영산업 전반에 걸쳐 92.3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해 고객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아웃리거의 직원은 10점에 가까운 점수를 얻어 경쟁 호텔과 비교했을 때 높은 점수를 얻었다. 럭셔리 호텔들과의 경쟁 부문에서도 고객의 기대치를 넘는 친절함과 세심함으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리 월러스(Barry Wallace) 아웃리거 엔터프라이즈 그룹 고객 서비스 수석 부사장은 “아웃리거 그룹에서 강조하는 오하나(Ohana)의 의미에 맞게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고객들을 모시고 서비스를 했던 것이 좋은 결과를 낳았다”며 “모든 직원들이 그들의 업무에 자부심을 가지고 고객들을 모시는 점이 바로 고객들이 매년 우리를 다시 찾는 주된 이유”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아웃리거 호텔 그룹은 하와이 로컬 문화를 기반으로 설립됐다. 하와이 뿐만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도 로컬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기반으로 항상 고객들에게 다가서기 때문에, 아웃리거의 독특한 서비스가 이번 호텔업계지수에서 고객만족도 1위의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고 추가로 전했다.


[아웃리거 엔터프라이즈]

 

아웃리거 엔터프라이즈 그룹은 하와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과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동시에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레저 리조트 및 호텔 기업이다.

지난 60여 년 동안 호스피텔리티 경험을 쌓으며 가업으로 이어져온 아웃리거는 아웃리거 호텔&리조트, 오하나호텔& 리조트, 아웃리거 콘도미니엄 컬렉션, 엠버시 스위트, 알라모아나 호텔을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호텔, 콘도, 휴양지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경영하고 있다.

아웃리거의 가장 큰 특징은 최적의 위치. 그리고 포트폴리오가 다양하기 때문에 여행객들이 폭 넓은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하와이에만 26개의 호텔에 객실이 7,000여개에 이르며 세계 곳곳에 많은 아웃리거 리조트들이 들어서면서 거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한국관광객들에게는 아웃리거 괌 리조트를 제외하고는 아직 인지도가 낮은 상황이지만 지난 2009년부터 선보인 아웃리거 엔터프라이즈 한국사무소가 공격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다양한 리조트 여행상품을 선보이면서 점차 상승세를 타고 입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