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95호]2007-02-02 11:09

[랜드재팬] 큐슈 토탈 온천관광 상품 출시
봄 시즌 신상품 큐슈 온천크루즈여행 출시
"1박 추가한 패턴의 다각화 꾀하다"

모든 직능을 총망라해 일본 전 지역의 테크니컬 수배가 가능한 (주)랜드재팬은 오는 3월을 맞아 일본 온천여행의 봄 신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일본 온천관광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활용한 이번 남북 큐슈 일주관광은 호남 지역의 일본 여행객들을 주 타깃으로 기존의 큐슈 상품에서 1박을 추가한 ‘부산-후쿠오카-구마모토-가고시마-이브스키-아소-벳부-후쿠오카-부산’ 코스 패턴으로 상품의 다각화를 꾀했다.

특히, 지난 한해에는 방일 한국인 관광객 수가 2백10만명을 상회하면서 한국과 일본 간 우호적인 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됨에 따라 (주)랜드재팬은 광주사무소를 오는 2월초 재오픈할 예정이며 다양한 테마상품을 집중 개발해 일본 온천크루즈 판매시장의 활로에 앞장서 본격적인 영업 전략을 구사할 방침이다.
한편, 광주사무소의 오픈을 기념해 단 1회 진행되는 ‘국민가수 남진의 리사이틀+오사카, 교토, 나라, 고베 4박5일’ 상품도 더해져, 봄 시즌 일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미경 기자 titnews@chol.com



[남진 리사이틀+오사카, 교토, 나라, 고베 4박5일]
“콘서트와 일본여행을 동시에 즐긴다”
팬스타훼리를 이용해 일본을 방문하게 되는 이번 상품은 남진 콘서트와 일본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데 그 특징이 있다. 단 1회의 기회로 오는 4월10일 부산을 출발하게 되는 ‘남진 리사이틀+오사카, 교토, 나라, 고베 4박5일’은 일정상 진행되는 숙박 및 식사, 현지 교통편과 입장료, 왕복 훼리 승선권, 공연입장권이 포함된 49만9천원의 가격으로 출시됐다.

첫째날은 팬스타 훼리에서 일정을 보내게 되며 이틀째인 11일 오사카항에 도착, 온천욕을 즐기고 석식 후 오사카 국제교류센터 콘서트홀에서 오후 7시30분부터 개최, ‘남진 리사이틀’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남진의 멋들어진 노랫말과 음색이 오사카 전역을 물들이며 중장년층의 관람객들을 옛 추억속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셋째날부터는 본격적인 일본관광을 즐길 수 있다.

우선 오사카에서 전용버스를 이용해 금각사 및 헤이안신궁, 청수사, 나라사슴공원을 관광하는 등 4월이면 일본 전역을 가득 메울 벚꽃도 감상할 수 있어 단 한번의 여행에서 다양한 일본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북 큐슈 일주 4박5일+뉴카멜리아 크루즈여행]
“낭만과 체험이 함께하는 온천크루즈”
기존 일본 큐슈 온천상품이 보통 후쿠오카, 구마모토, 오이타 지역을 3박4일의 패턴으로 큐슈 일대를 관광했다면 올 봄 시장을 타깃으로 선보이고 있는 (주)랜드재팬의 큐슈 온천크루즈여행은 기존 관광지는 물론, 가고시마, 이브스키, 아소, 벳부까지 둘러 볼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1박이 추가됐음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과 탄탄한 일정의 소화는 랜드재팬만의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 들었다고 볼 수 있다. 오후 6시, 카멜리아 선박을 이용해 부산을 출발하게 되며 밤바다의 야경이 더해져 가족 및 연인끼리의 여행까지 가능토록 했다.
또한 물과 숲의 도시인 구마코토에서는 천수각에 올라 구마모토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수전사에서는 전통적인 일본식 정원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일정을 추가했다.
이외에도 세계 굴지의 활화산인 사쿠라지마의 용암전망대에 들러 광대한 용암의 벌판을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옛 사무라이들이 살던 집들이 모여 후손들이 실재 거주하고 있는 전통가옥까지 경험토록 했다.

이번 상품의 하이라이트인 온천체험관광은 지역별 이동마다 포함시켜 여행에서의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책임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격은 남진 리사이틀 상품과 동일한 49만9천원이다.

문의=(주)랜드재팬 02)732-1600
www.landjapan.co.kr.



[인터뷰] “광주사무소 활용한 일본상품 개발”
김재인 (주)랜드재팬 사장

올 봄 시즌도 일본관광시장이 온천여행으로 다소 분주한 가운데 일본 전문 랜드사인 (주)랜드재팬은 이미 큐슈 지역에 집중, 크루즈를 이용한 큐슈 토탈 코스의 온천관광을 출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오는 2월초에는 (주)랜드재팬의 광주사무소를 재오픈함에 따라 호남지역 관광객들에게는 좀더 쉬운 일본여행길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에 ‘남진 리사이틀+오사카, 쿄토, 나라, 고베 4박5일’ 상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온천크루즈상품을 출시했으며 일본을 관광하는 관광객들의 취향과 욕구에 맞춰 다양한 패턴과 가격대를 소화해 각 여행사 실무자들에게 어필하고 나섰다.

김재인 (주)랜드재팬 사장은 “기존에는 보통 후쿠오카-구마모토-오이타 일대를 둘러보는 3박4일 패턴의 일본여행이 주를 이뤘던 반면 랜드재팬에서 봄 시즌을 맞아 출시한 ‘큐슈일주 4박5일+카멜리아 크루즈여행’ 상품은 저렴한 가격으로 큐슈 전 지역을 모두 둘러볼 수 있게 구성했다”며 “오후 6시 부산에서 출발, 심야 크루즈를 이용하기 때문에 선내에서의 밤바다 야경과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도 만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상품의 특징이라면 꽉 찬 여정과 1급 호텔에서 즐기는 온천관광의 저렴함을 꼽을 수 있다는 김재인 사장은 “고객이 원하는 바에 따라 맥을 짚어주고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랜드재팬만의 노하우”라며 “일본 어디에서나 고객이 원하는 일정대로 호텔 및 지역별 수배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게다가 랜드재팬은 에이전트사와의 꾸준한 친밀감을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PR 마인드를 갖추고 거래처를 자주 방문해 원활한 소통을 통한 행사 진행을 꾀하고 있다.

김재인 사장은 “지난 93년 광주사무소를 개설하고 IMF의 영향으로 폐소한지 꼬박 10년이 지난 현재, 광주사무소를 재오픈하게 됐다”며 “올 한해 광주사무소를 활용해 보다 신속하고 타이트한 여행상품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랜드재팬의 노하우와 풍부한 경험은 타 랜드사와는 달리 보다 전문적인 인센티브 유치까지 가능해 공무원 및 기업연수, 수학여행, 지방자치제, 건설 및 금융, 농·수·축산, 화훼, 미용 등 그린투어리즘까지 섭렵하고 있다.

김미경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