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65호]2012-08-10 09:00

밴쿠버 3박 3색 내 맘대로 캠페인 실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관광청은 밴쿠버를 대표하는 호텔들과 ‘밴쿠버를 내 맘대로(Indulge in Vancouver)’ 특별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은 페어몬트 워터프론트 호텔.


컬쳐, 럭셔리스파, 다이닝 호텔 패키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관광청은 밴쿠버를 대표하는 호텔들과 ‘밴쿠버를 내 맘대로(Indulge in Vancouver)’ 특별 캠페인을 오는 12월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컬쳐(Cultivate), 럭셔리 스파(Luxuriate), 다이닝(Steiate) 테마로 구성된 호텔 패키지로 호텔 숙박과 함께 다양한 특전들이 제공된다.

다양한 미술작품을 소장중인 리스텔호텔(The Listel Hotel)이 곡, 개더, 그레이즈(Gawk, Gather, Graze)패키지를 선보인다. 예술품으로 가득한 스위트룸에서의 3박, 천재 원주민 예술가 빌 레이드(Bill Reid)의 갤러리 및 밴쿠버 아트 갤러리, 인류학 박물관의 프라이빗 가이드 투어가 제공돼 밴쿠버의 예술과 문화, 역사를 두루 체험할 수 있다. 약 111만원(999캐나다달러)부터.

엘비스 프레슬리와 캐서린 햅번과 같은 셀러브리티들이 거쳐간 로즈우드호텔조지아(Rosewood Hotel Georgia)는 럭셔리 스파 패키지로 센스 스파(Sense Spa)를 출시한다. 주니어 스위트룸 3박, 2인 스파 트리트먼트와 밴쿠버 최고 레스토랑 3위 안에 꼽히는 호크스워스(Hawksworth)레스토랑을 포함한 호텔 내 모든 레스토랑에서 사용 가능한 200캐나다달러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제공한다.

약 180만원(1,656캐나다달러)부터. 페어몬트 워터프론트 호텔(Fairmont Waterfront)은 다이닝 패키지 유니클리 밴쿠버(Uniquely Vancouver)를 통해 도심 속 호화로운 휴양을 보장한다.

골드 하버뷰 룸과 헬리콥터 투어, 산 정상에서 즐기는 피크닉, 호텔 루프탑에 위치한 가든과 양봉장 투어 기회 등 3일간의 색다른 서비스를 제공한다. 약 270만원(2,399캐나다달러)부터.

밴쿠버 3색 3박 패키지는 세금 포함 약 90만원(799캐나다 달러)부터 290만원(2,699캐나다 달러)까지 가격대가 다양하며 각 패키지는 2인 기준이다.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indulgeinvancouve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