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소비자 프로모션 진행

마리아나관광청은 최근 ‘오빤 사이판 스타일! 싸이와 한판 놀아보자!’ 이벤트를 관광청 뉴스레터 및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mvakorea)을 통해 진행했다.

관광청은 추첨을 통해 지난 11일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싸이의 서머스탠드 훨씬 THE 흠뻑쑈’ 초대권 20매와 싸이 6집 CD 50장 등 푸짐한 선물을 소비자들에게 증정했다. 콘서트 당일에는 관람객들에게 마리아나 이미지가 담긴 부채를 무료 제공했다. 또한 싸이 콘서트 후기를 올린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마리아나 여행권 10매를 총 5쌍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윤미희 관광청 부장은 “6집 앨범 발매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싸이와 마리아나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사이판의 발음이 비슷한 점에 착안해 공동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직접 소비자를 만나 마리아나 홍보 마케팅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