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71호]2012-09-20 14:58

캠핑과 함께하는 BC주 즐기기

‘아드레날린’ 통해 캠핑여행 소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관광청(이하 BC주)이 채널XTM의 캠핑여행프로그램 ‘아드레날린’을 통해 캠핑여행을 소개했다.

아드레날린의 정겨운, 이천희, 최원영, 유하준 등은 BC주 휘슬러와 밴쿠버 아일랜드를 여행하며 캐나다만의 캠핑여행을 즐겼다. 캐나다에 도착한 그들은 캐나다의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틴 이큅먼트(Mountain Equipment)에서 캠핑장비를 대여해 휘슬러로 떠났다. 대여가 가능하고 한국보다 저렴한 캠핑장비로 캠핑마니아 이천희는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 휘슬러에서는 산악자전거 MTB를 즐겼다.

정겨운과 유하준은 수상경비행기를 타고 밴쿠버에서 빅토리아로 이동해 카누캠핑을 경험했다. 혼레이크에서 대자연의 장엄함을 느끼고 동굴도 탐험했다. BC주의 휘슬러와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펼치는 네 남자의 리얼 캠핑 스토리는 지난 11일과 18일 저녁11시에 2회에 걸쳐 방송됐다.

한편 관광청은 아드레날린 방송에 맞춰 지난 달 14일부터 9월1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휘슬러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여행권(2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나에게 힘을 주는 나만의 아드레날린을 사진으로 찍어 XTM홈페이지(www.xtm.interest.me/xtm/event/EventView/xtm2012081401)에 올리면 된다. 당첨자는 14일 발표.

문의 02)777-1977.

주아란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