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85호]2013-01-18 12:04

스콜 세계 연맹, 대한항공에 감사패 증정

2012 세계 총회 공식 항공사 역량 발휘

사진 왼쪽부터 대한항공 이승범 한국지역 본부장, 제73차 스콜 세계 총회 손병언 조직위원장.

스콜 세계 연맹은 지난해 10월2일부터 7일까지 서울과 인천에서 개최된 제73회 스콜 세계 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공식 파트너 대한항공 측에 지난 10일 감사패를 증정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12년 세계 총회 기간 동안 전세계 Skal 회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특별 할인 항공요금을 제공한 바 있다.

감사패를 수령한 이승범 대한항공 여객 본부장은 “지난 2009년 스콜 아시아 총회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된 이번 세계 총회에서도 공식 항공사로서 성공적인 행사에 일조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사로서도 전 세계 관광 전문가들에게 대한항공의 명품 서비스를 알리는 좋은 기회로 윈윈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 “이번 총회를 계기로 남미, 아프리카, 유럽, 미주, 중동 등 전 세계 스콜 회원들에게 대한항공이 더욱 친근한 항공사로 인식되고 교류도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손병언 위원장은 “스콜 세계 연맹에서 이번 세계 총회에 참가했던 900여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10년간 개최된 세계 총회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언급한 뒤, “전 세계 모든 스콜 회원을 대신해 대항항공에 다시 한 번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