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88호]2013-02-08 15:28

항공단신

▲7C “고향 잘다녀오세요!”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은 설 명절을 맞아 탑승객에게 세뱃돈 봉투를 제공하고 기내음료로 수정과 서비스를 실시한다. 제주항공은 2월7일부터 설 당일인 10일 오전 출발편까지 김포-제주, 청주-제주, 부산-제주 등 국내선을 이용하는 모든 탑승객을 대상으로 기내에서 객실승무원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쓰여 있는 세뱃돈 봉투를 나눠준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인 2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국내선 전편과 국제선의 김포 및 인천 출발과 도착편에서 기내 음료서비스로 수정과를 제공한다.

▲LH 발견! 베를린!

루프트한자 독일항공(크리스토퍼 짐머 한국 지사장)이 2월 한 달 내내 베를린을 목적지로 포함한 루프트한자 항공권을 구매하는 이들에게 영화 예매권을 제공한다.

‘베를린 발견하기’를 통해 제공되는 영화 예매권은 오는 28일까지 루프트한자 홈페이지(lufthansa.com) 또는 모바일(mobile.lufthansa.com)에서 베를린까지 여행하는 장거리 왕복 항공권을 예약 할 경우 1일당 CGV 골드 클래스 영화 예매권 2매, 베를린-유럽 내 다른 단거리 편도 또는 왕복 항공권을 예약하면 일반석 영화 예매권 2매씩 증정된다. 신청서는 한국 거주자에 한해 28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장거리 및 단거리 모두 여행 일정은 5월31일 이전이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루프트한자 홈페이지 내 ‘베를린 발견하기’ 페이지(lufthansa.com/kr/berlin)를 참조하면 된다.

▲EY 전년 대비 순이익 200% 증가 달성

에티하드항공이 지난 2012년도 순이익 4,200만 달러와 매출액 48억 달러, 여객 수송인원 1,030만명을 달성했다. 2011년 대비 순이익 200% 증가, 매출액 17% 증가, 여객 수송인원 23%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에티하드항공은 전년 대비 2.4 포인트 증가한 78.2%의 탑승률 을 기록했으며, 여객수송실적 (RPK; revenue passenger kilometres)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480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분 및 공동운항 제휴를 통해 에티하드항공 네트워크를 이용한 여객수송인원은 120만 명을 넘어섰다. 에티하드항공이 29.2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에어베를린의 경우, 양사의 네트워크 이용 고객수가 30만 명을 상회해, 1억 3,000만 달러의 양사 매출액을 창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