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88호]2013-02-08 15:37

고객 건강증진을 위한 힐링푸드 오픈

아시아나 약선 요리 라운지에서 서비스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2월부터 인천국제공항 퍼스트클래스 라운지에서 약재와 음식의 장점을 결합한 약선(藥膳)요리인 ‘힐링푸드(Healing-Food)’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아시아나가 선보인 힐링푸드는 삼치곽향구이, 산수유 돼지안심호두볶음, 구기자 산약고등어, 황기더덕소스의 가리비구이’ 등 4종류. 새로운 힐링푸드에 사용된 7가지 특별한 재료(초과, 산수유, 산약, 산사, 곽향, 구기자, 황기)는 모두 식약청에서 안정성을 검증받은 국내산을 사용했다.

약선은 한의학과 식품학, 조리학과 영양학을 접목해 신체상황에 따라 적합한 형태의 음식을 제공함으로서 건강증진을 돕는 식사요법으로 알려져 있다. 아시아나 힐링푸드는 약선의 장점에 착안해 고열량, 고염분, 고지방의 식습관과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을 위해 개발됐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기내에 이어 라운지에서도 건강을 주제로 한 특별식을 준비해왔다”며 “바쁜 일상에 지친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운을 붇돋아 주고자 힐링푸드를 기획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