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89호]2013-02-15 10:25

이스타항공 누적 탑승객 700만 고지 넘어

이스타항공이 7백만번째 탑승객을 돌파하며 쾌속 성장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스타항공(대표 박수전)이 취항 약 4년 만에 누적 탑승객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지난 7일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09년 1월7일 국내선 김포-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첫 취항한 이스타항공은 취항 1년만에 100만 탑승객 돌파, 지난해 3월 취항 3년 2개월여 만에 누적탑승객 500만명을 돌파 후, 2월7일 드디어 700만 번째 고객을 맞이했다.

이스타항공 측은 “2009년 첫 취항년도 8,263편에서 지난해 16,626편으로 두 배 넘게 운항 편수가 늘어났다. 이는 곧 지구 1,600여 바퀴를 선회한 거리인 6,500만Km를 8만시간 동안 무사고로 운항한 것”이라고 기쁨을 표했다.

아울러 “현재 일본 오사카, 나리타, 태국 방콕,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타이완 타이페이, 중국 심양 등 국제선과 김포/청주/군산-제주 국내선 정기노선을 운영하고 있다”며 “국내 LCC 중 중국지역 최다 노선 전세기를 운영 중인 항공사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선 노선 확대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덧붙였다.

이스타항공은 탑승객 7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3월21일까지 국내선 항공권을 9,900원 ~ 18,900원의 특가로 제공한다. 김포/청주/군산-제주 탑승편 항공권으로, 총 4,300석의 초특가 좌석을 홈페이지(www.eastarjet.com) 예약 시 선착순 제공한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성료했다. 2월24일 운항한 정기편 전 노선(국제선, 국내선) 탑승고객을 대상으로 ‘더 페이스 샵’과 함께 기내 이벤트를 진행한 것. 객실승무원과 함께 하는 ‘가위, 바위, 보게임’을 통해 더 페이스 샵 태반크림 인테비아 선물 세트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