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94호]2013-03-29 23:50

리츠칼튼 아부다비 그랜드 캐널 오픈!


리츠칼튼 아부다비 그랜드 캐널이 오픈했다.


리츠칼튼 아부다비 그랜드 캐널이 2013년 3월에 오픈했다.

리츠칼튼 아부다비 그랜드 캐널은 532개의 객실을 보유한 럭셔리 리조트로서 아부다비의 첫 리츠칼튼 호텔이자 중동 지역의 9번째 럭셔리 호텔로 자리 잡았다.

어브 엄러 회장은 “최적의 장소를 찾기까지 오래 기다렸다. 아랍 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에 우리의 첫 호텔을 오픈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랍만의 따뜻한 친절 문화가 리츠칼튼의 품격있는 서비스와 만나 전 세계 여행객에게 독특하고 일생에 단 한번뿐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리츠칼튼 아부다비 그랜드 캐널에서는 넓은 야외 테라스, 독립된 궁전식 로비, 개별 집사 서비스가 완비된 85개의 개별 빌라를 즐길 수 있다. 클럽 레벨의 고객은 운하와 도심 스카이 라인의 파노라믹 뷰가 펼쳐지는 클럽 라운지 이용과 함께 컨시어지, 개별 체크인, 일일 5가지의 음식 및 음료 제공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하게 된다.

리츠칼튼 아부다비 그랜드 캐널의 10개의 레스토랑 및 바에서는 유명 리츠칼튼 셰프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유명 일본 디자이너 수퍼 포테이토가 인테리어를 설계한 ‘리지앙(Li Jiang)’은 오픈 키친에서 면과 딤섬을 주로 제공하는 현대식 동남 아시아 레스토랑이다. ‘미자나(Mijana)’는 레바논과 현지의 요리를 제공하며, 전통적인 스테이크 하우스 요리를 선보이는 ‘포쥐(The Forge)’등 전 세계의 최고의 쉐프가 제공하는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랍 에미리트에서 가장 큰 수영장 중 하나인 1,600평방 미터 규모의 야외 수영장, 최신식 운동 기구가 완비된 헬스 클럽, 어린이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리츠 키즈 클럽’ 등 리츠칼튼 아부다비 그랜드 캐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다채로운 레저 경험을 선사한다.

한미선 리츠칼튼 서울 홍보팀 주임은 “이번 리츠칼튼 아부다비 그랜드 캐널 오픈으로 비즈니스를 위해 아부다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리츠칼튼 아부다비 그랜드 캐널은 아랍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인테리어와 럭셔리한 시설로 한국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문의02)3451-8000.

엄슬비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