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97호]2013-04-26 15:46

중국 계림에서 新 클럽메드를 만나다

4월28일 소프트 오픈 앞둬 

오픈 특전, 에어패키지 출시

클럽메드 중국 계림 리조트 상품 설명회 현장. 최희령 클럽메드 마케팅 이사가 리조트 정보와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클럽메드가 지난 1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중국 계림 리조트 상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월28일 소프트 오픈과 8월1일 그랜드 오픈을 앞둔 클럽메드 중국 계림 리조트를 소개하고 그랜드 오픈 특전 등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클럽메드 계림 리조트는 중국 내에 위치한 클럽메드 중 시즌 구분없이 연중 운영하는 첫 번째 리조트이다. 계림공항에서 45분, 도심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했다. HOMA(Hotel Modern Arts,호마), Courtyard(코트야드) 등 2개의 호텔을 보유했다. 호마는 전 객실마다 5개의 차별화된 콘셉트로 디자인 됐으며 46개 객실을 보유했다. 오는 8월1일 그랜드 오픈하는 코트야드는 현대적인 디자인의 호텔로 116개의 레노베이션 룸과 168개의 신규 룸, 총 284개의 객실을 갖췄다. 리조트 입구의 웰컴센터에는 리셉션, 클럽메드 부띠크, 디스커버리 센터, 아트 갤러리, 무료 와이파이존, 현금지급기 등을 갖췄다.

로터스 레스토랑, 메인 뷔페 레스토랑인 아뜰리에레스토랑, 루프탑레스토랑, 누들바 등을 통해 다양한 요리와 현지 특산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아뜰리에바, 문바, 풀바, 레이크바 등 각기 다른 분위기의 4개의 바도 있다.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인만큼 다양한 야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중국 특유 문화를 살려 타이치/명상 프로그램을 포함했다

중국에 위치한 클럽메드 중 첫 자연수 수영장인 메인풀을 비롯해 총 3개 수영장이 있다. 키즈 프로그램 역시 자연과 현지 문화유산을 즐기는 콘셉트로 아이들을 위한 맞춤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외부관광 역시 종일, 반나절, 사이드카투어 등 다양하다.

클럽메드는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에어패키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오픈 특전으로 한화 15만원 상당의 외부관광, 계림의 하루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 아시아나항공 에어패키지를 이용하면 전 상품 최대 40% 리조트 할인과 외부관광 계림의 하루가 무료로 포함된다. 목요일 출발 4박5일, 일요일 출발 5박6일 상품이 있다. 4월17일부터 5월31일까지 판매하며 출발기간은 8월부터 10월이다. 동방항공 에어패키지는 수요일 출발 4박5일, 토요일 출발 5박6일 2종류를 준비해 오는 5월1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김장희 클럽메드 대표는 “2010년 야불리 스키 리조트 이후 오랜만에 중국지역에 새롭게 오픈하는 리조트”라며 “계림 지역의 관광과 휴양을 겸비한 새로운 콘셉트의 리조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02)3452-0123.

주아란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