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97호]2013-04-26 16:24

아코르호텔, 지구살리기에 나섰다

뚝섬 서울숲에 2,500그루의 묘목 식수

아코르호텔그룹은 지난 22일 뚝섬 서울숲에서 지구살리기 행사를 갖고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코르호텔이 지난 22일 뚝섬 서울숲에 약 2500그루의 나무심기를 진행하며 지구 살리기에 앞장섰다. 사진은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의 모습.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서울숲 나무심기 활동에는 Accor Ambassador Korea 권대욱 사장, 총괄운영이사 및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총지배인 마이크 브라운 외 그랜드 앰배서더 풀만 서울을 비롯해 노보텔 앰배서더, 이비스 앰배서더 및 머큐어 앰배서더 등 국내 12개 아코르 계열 호텔 대표 및 직원 6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총 2500 그루의 묘목을 식수했다.

아코르호텔그룹의 나무심기 캠페인은 1994년 친환경 지속가능 경영을 도입한 이래 전개해 온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 중의 하나이다.

지난 2008년도부터 시작된 아코르그룹의 나무심기 활동은 특별히 호텔 투숙객들이 타월을 재사용해 절감한 비용을 묘목 구입에 사용하는 등 전 세계 1,400여 개의 호텔들이 임직원 및 고객, 파트너들과 적극적인 실천활동을 전개해 온 결과 지금까지 총 3백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최지경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 매니지먼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부장은 “오늘 나무심기활동은 아코르의 임직원 모두가 환경보호를 직접 실천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더 나아가 아코르 전 호텔에서는 자연을 보전하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등의 친환경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코르호텔그룹은 지난해 4월, 파리 본사에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전사적 경영 프로그램으로서 ‘PLANET 21’을 공식 발표했는데, 이는 아코르호텔그룹의 지속성장 및 환경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경영의 핵심 의지를 담고 있는 실천 강령이다. 이를 위해 전 세계 아코르호텔에서는 나무심기 외에도 자원 재활용 및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등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구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문의 02)734-2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