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여행사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임직원 사기 진작과 협력업체 간 유대관계 증진을 위해 노랑DAY를 개최했다. 사진왼쪽부터 전국노래자랑 영화제작자인 이경규와 최명일 대표이사. <사진=강다영 기자>

직원들을 위한 문화이벤트 진행

노랑풍선여행사(공동 대표이사 고재경, 최명일)가 지난 14일 명동 CGV에서 ‘노랑DAY’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노랑풍선, 파랑풍선 임직원, 협력업체 및 언론사 관계자 등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최근 론칭한 노랑풍선 TV광고 상영과 간략한 노랑DAY 소개로 시작된 행사는 영화 ‘전국노래자랑’을 관람으로 이어졌다.

영화 상영이 끝난 뒤에는 제작자인 코미디언 이경규와 주연배우 김인권이 상영관을 직접 방문해 노랑DAY를 함께 축하하는 무대인사를 했다. 이경규는 노랑DAY를 통해 영화 전국노래자랑을 소개하게 된 것에 감사를 전했으며 김인권은 영화속에서 불렀던 황진이를 부르며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했다.

최명일 대표이사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임직원 사기 진작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랑DAY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임직원이 잠시나마 업무 스트레스를 잊고 마음의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노랑풍선과 협력업체간 유대관계가 더욱 견고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노랑풍선여행사는 지난 해 김정운 교수 토크콘서트 개최와 올 3월 김미경원장의 드림온 토크콘서트 협찬 등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정기적인 문화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2022-2582.

주아란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