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리조트와 코엑스 아쿠아리움 공동

마리아나관광청이 지난 20일부터 오는 8월18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땡큐 사이판’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이벤트는 코엑스 아쿠아리움과 마리아나 리조트 & 스파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4박5일 마리아나 가족 여행권 2명, 가족 식사권 등 푸짐한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벤트 장소는 코엑스 아쿠아리움 로비, 매너티 수조 앞이며 당첨자 발표는 8월22일 예정이다. 더불어 수령한 이벤트 응모권의 오른쪽 <30% 할인권>을 절취하면 오는 11월29일까지 할인가에 재방문 가능하다.

마리아나관광청은 “마리아나 지역은 스노클링, 다이빙 등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 최상의 수중 생태계를 자랑한다”며 “이번 공동 이벤트는 방학기간 동안 아쿠아리움을 찾는 가족에게 마리아나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기획됐다”고 이벤트 취지를 밝혔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리아나관광청(02-777-3252) 또는 코엑스 아쿠아리움 홍보팀(02-6002-623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마리아나제도는 사이판을 비롯한 티니안, 로타 등 3개 섬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에서 비행으로 약 4시간 떨어진 서태평양에 위치해 있다. 아름다운 산호 해변과 사시사철 온화한 열대기후를 지녀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