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28호]2013-12-27 11:25

케냐, 신흥 골프 관광지로 입지 다져

IAGTO 골프 산업 성장보고서 발표

사파리투어가 가능한 케냐가 새로운 골프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케냐가 골프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IAGTO(International Association of Golf Tour Operators)가 발표한 ‘아프리카 대륙의 골프 산업 성장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 약 160여 만 명의 골프 여행객들이 아프리카 대륙을 방문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케냐가 가장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케냐는 천혜의 자연환경에 둘러쌓인 다양한 골프코스와 사파리투어, 아름다운 해변 등 유니크한 관광자원으로 인해 골프 산업이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GDP의 약 12.5%를 관광산업이 차지하고 있는 케냐는 매년 관광산업의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케냐를 방문하는 골프 관광객의 수치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케냐 정부는 케냐를 아프리카 골프관광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관광자원 개발, 직항편 확대, 골프장 건설 및 MICE 행사 유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IAGTO는 동 보고서를 통해 내년 성수기 최대의 골프 관광지 중 하나로 케냐를 지목, 케냐를 찾는 골프 관광객의 수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문의 02)733-9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