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여행 대세” 예약도 여행자의 몫

해외여행의 형태가 패키지에서 개별여행으로 대세 이동이 한창 전개되는 지금, 개별여행 상품 홀세일 시장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원하는 시즌과 장소, 여행 패턴에 맞춰 여행자가 직접 숙박과 일정을 기획하는 개별여행 시대의 도래는 호텔예약까지 분명 여행자의 몫이 된 것이다.

그러나 여행객들은 본인이 원하는 지역 호텔 정보를 획득하는 것에서부터 난제에 부딪쳤으며 호텔정보를 파악하더라도 일일이 알아보는 것도 무리수였다. 결국 호텔예약 사이트를 이용해 좀더 편리함을 모색하고자 했던 것.

이에 따라 편하고 저렴하게 객실을 구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의 욕구가 호재로 작용, 온라인 호텔 예약을 전담하는 업체들의 숫자가 빈번히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이치가 됐다.

이번 시즌 중국과 일본, 런던 지역에서의 개별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걸리버(Gullivers Travel Associates)를 활용하라.

오는 5월31일까지 노마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최고급 호텔에서의 퀄리티를 그대로 적용받으면서 특별 가격 및 주변 지역의 다양한 관광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김미경 기자 titnews@chol.com


런던, 중국, 일본호텔 노마진 세일
정기관광서비스·렌터카·철도패스까지

걸리버(Gullivers Travel Associates, 이하 걸리버)가 유럽지역에만 강하다는 고정 관념을 버려라.

동북아 일대를 중심으로 호텔예약만 전년대비 500%의 성장을 나타냈으며 현재 그 가속도에 힘입어 아시아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걸리버는 올 한해에도 중국과 일본호텔의 활성화 및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런던은 물론, 중국, 일본 전 지역 호텔을 대상으로 노마진 캠페인을 펼치고 나섰다.

오는 5월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런던 및 홍콩을 제외한 중국과 일본 전 지역 호텔에 적용되며 같은 날까지 투숙하는 호텔 개별여행객들에 한해 보다 저렴한 여행기회가 제공될 방침이다.

상해, 북경, 홍콩 등 중국 지역의 지사 3곳과 더불어 일본에만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무려 4개의 사무소를 확보하고 있는 걸리버는 모든 호텔을 걸리버의 이름으로 직계약하고 있다.

지사를 통해 다양한 지역에 많은 계약 호텔을 보유함으로서 배낭, 비즈니스 등 고객의 여행 목적에 부합되는 호텔을 실시간 예약, 확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걸리버는 그들만의 메리트를 확보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32년간의 영업망을 통해 형성된 강력한 사입력은 그 어떤 호텔 예약 사이트보다 고객들의 신뢰성을 획득하는데 큰 장점으로 부각됐다.

강선화 FIT Operation 팀장은 “이번 노마진 세일 이벤트에 대한 문의가 폭주하는 등 업계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그 결과 현재 중국과 일본호텔 예약 실적이 전년대비 동기간 예약보다 월등한 차이를 나타내며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세계 2만1천여개의 호텔과 직계약 돼 안정적인 호텔 블록을 확보하고 있는 특징과 함께 또 하나의 걸리버의 특색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지상서비스 예약이겠다.

철도, 정기관광, 차량 등의 지상서비스를 원 클릭만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외에도 아파트먼트, 관광상품 등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생산적인 서비스 운영체계가 이뤄진다는 점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북한과 쿠다 지역을 제외한 전지역 내에서의 호텔 예약 및 취소·변경도 손쉽다는 점, 국내 콜센터 운영 및 전세계 31개의 지사를 통해 비상연락망이 제공된다는 점, 모든 요금에는 세금 및 봉사료가 포함돼 있어 별도의 추가 비용이 없다는 점 등은 걸리버의 빼놓을 수 없는 기폭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문의=걸리버 02)2170-6500.


북경 추천호텔 CHINA

▲DONG FANG
천안문 광장까지는 1.5km, 북경 기차역까지는 5km 정도 소요되는 시내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에는 천안문, 자금성, 천단, 류리창 문화거리, 치엔먼 상업 지역 등의 명소가 자리해 관광지로의 이동도 수월한 편이다.

4성급 호텔의 표준화된 객실은 중간 규모로 온화한 색상의 가구들이 배치돼 있어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FOC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사용도 가능해 특히 현대적인 감각과 비즈니스를 위해 방문한 여행객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중식이 가능한 레스토랑은 물론 보조건물 1층에 위치한 올드하우스 1918 카페는 호텔 정원에 가깝다.


▲NOVOTEL XINQIAO

4성급의 현대적인 호텔로 주변에는 천안문 광장, 자금성, 기타 중요 정부 기관이 자리해 있으며 지하철 입구가 바로 앞에 있어 다른 곳과의 이동이 편리하다.

고급 객실과 중형 규모의 객실도 보유하고 있으며 편안하고 포근한 색조로 장식돼 있다.

넓은 욕실에서는 천연 광천수가 제공되며 호텔 식당은 광동, 산동, 북경 요리 외에도 프랑스, 이태리, 러시아 및 일식까지 맛볼 수 있어 한국인들의 입맛에 제격이다. 현대미와 고전미가 결합된 고층 건물의 외관에 맞춰 꾸며진 로비도 진풍경을 만들어 낸다.

시내와 쉽게 접할 수 있는 위치적 장점에 따라 나이트투어도 가능하다.



일본 추천호텔 JAPAN

▲AKASAKA YOKO

3성급으로 아카사카 메인 도로 비즈니스 지역에 위치해 이상적인 지리적 조건을 보유하고 있다.

TBS 스튜디오에서 가까운 유명한 롯뽄기 지역까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며 도쿄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아카사카 기차역과 아카사카-미수케를 포함한 다수의 메인 기차역과 연결된 장점을 지녔다.

모든 객실은 크지 않으며 소규모의 깔끔한 일본 스타일로 마련됐다. 조식, 석식이 제공되는 주점 스타일의 레스토랑으로 인근 지역에는 스페인, 이태리식당이 밀집해 있다.

호텔에서 1박을 하는 고객에게는 무료 생수를 제공하며 호텔 주변경치도 아름다워 산책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SHINJUKU WASHINGTON

3성급의 현대적 호텔로 도쿄의 유명한 마천루들이 보이는 좋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으며, 신주쿠 시 정부 관사 바로 옆에 위치에 신주쿠역에서는 도보로 8분 거리에 있다.

공항 리무진 버스가 호텔과 국제 나리타공항 혹은, 하네다공항을 매일 경유하므로 공항까지의 이동도 수월하다. 객실은 심플하게 꾸며져 조용한 분위기에서의 휴식이 가능하다.

서구식, 일식 요리를 제공하는 5개의 레스토랑과 스테이크 레스토랑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체크인과 체크아웃 절차가 독특한데 무인 카운터에 마련된 등록 카드를 활용, 나갈 때는 자동 처리 기계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호텔 예약 사이트 이렇게 활용하자

①추천호텔을 노려라 : 각 호텔 예약 사이트는 시설 및 서비스의 대비 가격을 기준으로 추천호텔을 제시한다. 이때 여행 지역과 패턴,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가격대를 고려한다면 추천호텔의 할인율을 효과적으로 적용시킬 수 있다.

②사이트에서의 예약시점 : 호텔예약 사이트를 이용할 때에는 최소한 출발 1~2주전에 예약하는 것이 필수다. 호텔예약 업체들은 호텔로부터 저렴한 요금을 받는 대신 까다로운 규정을 적용받기도 하므로 그것까지 감안하는 것이 좋겠다.

③부대서비스를 확인하라 : 호텔 내 부대시설은 대부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호텔 내 서비스의 할인 혜택을 확인해 여행시 적극 활용하는 것도 여행의 묘미가 된다.

④제공된 혜택 모두 누려라 :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모두 적용받아라. 진행되는 이벤트까지 부여된다면 최대 많은 할인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또한 여행지에서의 활용도가 높은 쿠폰북도 받을 수 있으면 받아내라.

⑤무료 숙박 이벤트 : 성수기가 짧은 지역의 호텔이나 리조트는 여행객을 장기 투숙으로 유도하기 위해 1박 무료 이벤트를 자주 실시하기도 한다. 하와이와 싱가포르 지역이 대표적이며 대부분 3박 이상의 장기 투숙을 전제로 하면 하룻밤을 공짜로 머물 수 있다.

⑥예약 규정을 숙지하라 : 호텔예약 업체마다 상이한 예약 취소 및 변경 규정을 미리 파악해야 한다. 대개 최종 취소 가능일까지는 수수료를 물지 않지만 경과 이후 위약금을 부과하기도 하므로 숙지해 피해가 없도록 한다.

⑦전망 좋은 방 구하기 : 에메랄드빛 바다나 호수가 창문 너머로 펼쳐진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전망이 뛰어난 객실을 많이 보유한 호텔이라면 일반 객실로 예약한 후 체크인 때 예의를 갖춰 전망 좋은 방을 요청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운이 좋으면 말 한마디의 수고로 환상적인 풍경을 얻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