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50호]2014-06-27 11:13

프랑스 소비자 88% “한국문화 직접 체험 하고파”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6월25일부터 오는 7월8일까지 한국을 찾는 프랑스 남부 칸느지역 태권도 수련생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방한하는 26명의 태권도 수련생들은 2주간의 체류기간 동안 창덕궁, 종묘, 수원화성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차례로 방문하고 광장시장을 찾아 우리전통시장의 정취를 맛볼 예정이다. 또한 낙산사와 수덕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통해 우리의 불교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올 여름 휴가 기간에 방한할 예정인 300여 명의 한류 및 태권도 수련생들도 관광공사에서 실시하는 세계문화유산순례 인증 캠페인, 템플스테이, 전통시장 체험 등을 이미 예약해 놓은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