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52호]2014-07-11 15:38

이게 바로 한국이다! “This is Korea”


투어2000이 국내여행상품 시리즈인 ‘This is Korea’를 출시하고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투어2000 국내여행상품 시리즈 출시

 

투어2000(사장 양무승)이 국내 여행상품 시리즈 ‘디스이즈코리아(This is Kore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투어2000이 선보이는 ‘디스이즈코리아’는 국내 여행을 위한 시리즈 상품으로 총 3가지로 구성됐다. 첫 번째 상품은 통영, 두 번째는 지리산, 세 번째 상품은 진주에서 남해까지 돌아보는 일정이다. 세 가지 시리즈 모두 기차여행으로 4인 이상 연중 매일 출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숙소와 식사, 가격대까지 고객 기호와 사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했다.

첫 번째 상품은 통영을 시작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해안선을 따라 진주와 남해 상주의 은모래비치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KTX를 타고 목적지 도착 후 현지 차량을 이용해 해안선을 따라 ‘한국 속 몽마르뜨 언덕’이라 불리는 동피랑 벽화 마을을 관광한다. 시내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미륵산의 케이블카 관광에 이어 다음날로 이어지는 남해 독일 마을까지 짧은 시간을 최대한 활용한 알찬 일정이 돋보이는 상품이다.

두 번째 상품은 앞 상품과 1일차 일정은 같지만 2일차 일정에 소설 ‘토지’의 배경으로 잘 알려진 하동의 평사리 최참판댁과 대한민국 국립공원 제1호인 구례의 지리산 피아골을 돌아본다. 국보 창고라 불리는 화엄사를 마지막으로 일정이 마무리된다.

마지막 세 번째 상품은 진주 주요 관광지와 남해를 1박2일 동안 돌아보는 일정으로 진주의 명물 소싸움을 만날 수 있다. 진주 청곡사를 시작으로 진주성을 지나 소싸움테마파크를 돌아보는 1일째 일정에 이어 이국적인 매력의 독일 마을과 남해 미조항을 지나 상주 은모래비치를 마지막으로 일정이 마무리 된다.

양무승 투어2000 사장은 “투어2000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여행상품 시리즈인 디스이즈코리아를 출시하게 됐다”며 “디스이즈코리아를 시작으로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는 인바운드 상품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투어2000은 지난 3월 인바운드, 인트라바운드 부문을 융합한 사업부서인 글로벌코리아사업본부를 본격 출범했다. 또한 수도권 소재 종합여행사로는 처음으로 진주시에 국내여행 행사를 목적으로 한 영업소를 설립해 현지행사 직영체재를 구축했다. 진주시는 물론 코레일, 한국관광공사 영남협력단 등 공기관과의 협력 및 후원관계를 마련, 이번 디스이즈코리아 시리즈의 공신력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