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54호]2014-07-27 19:32

프린세스크루즈 싱가포르항공, 창이공항과 파트너십 체결



'Fly-Cruise' 싱가포르 허브 전 세계로 연결 용이
 

 
 프린세스크루즈가 싱가포르창이공항 및 싱가포르관광청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향후 아시아 크루즈 시장을 활성화 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항공편으로 창이공항을 통해 싱가포르에 도착한 후 다시 크루즈를 타고 다른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항공-크루즈(Fly-Cruise)’라는 새로운 개념의 여행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여행지는 싱가포르를 허브로 하며 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향후 호주, 영국, 미국까지도 포함할 예정이다. 이번 3개 기관/회사의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이 펼쳐질 계획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타이완 등 크루즈 여행에 대한 잠재력이 큰 국가들이 주요 활동시장에 포함됐다.

잔 스왈츠(Mr Jan Swartz) 프린세스크루즈 사장은 “창이공항에서 매주 약 6,600회에 달하는 항공편으로 전 세계 270개 도시와 연결돼 있는 싱가포르는 항공과 크루즈 여행을 연계하기에 전략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곳이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자사가 아시아 지역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는 이번 파트너십 일환으로 아시아 지역에서의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린세스크루즈 한국지사(지사장 지챈)는 이번 3개사 공동 마케팅의 첫 번째 활동으로 지난 17일 여행사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프린세스크루즈 하반기 상품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오는 9월에는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동남아 일정 크루즈 홍보에 나선다.
문의 02)6351-5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