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57호]2014-08-22 09:17

눈으로 먼저 알아보는 예술 여행

독특한 유럽 여행을 콘셉트로 한 신상품이 출시됐다. 사진은 빈센트 반 고흐 미술관 전경.


참좋은여행, 유럽 테마상품 출시
 
 
평소 유럽의 미술, 역사, 문학 등에 관심이 많다면 참좋은여행이 출시한 유럽예술기행을 주목하자.

참좋은여행이 최근 예술성이 높은 동유럽의 명소들을 한번에 만나보는 테마여행상품 ‘아모르 de 베네룩스’를 선보였다. ‘아모르 de 베네룩스’는 7일 동안 동유럽의 대표적인 미술관 세 곳과 유럽 고유의 문화가 그대로 보존된 관광지를 중심으로 이색적인 일정을 제공한다.

미술관기행에 포함된 세 장소는 네덜란드 빈센트 반 고흐 미술관,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 벨기에 르네 마그리트 미술관이다. 오르세 미술관은 기차역을 개축해 만들어진 독특한 형태로 프랑스 파리의 3대 미술관 중 하나이다.

마그리트 미술관은 벨기에 최고의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가 24년 간 실제로 생활한 가옥을 개조해 작품을 전시한 곳이다. 반 고흐의 대표작을 관람하는 빈센트 반 고흐 미술관을 비롯해 그가 짧은 생을 마감한 오베르 쉬르 우아즈 역시 방문한다.

이 외에도 ‘천장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벨기에 브뤼헤, 중세의 모습이 그대로 보존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원색의 전통가옥과 독특한 건축물들이 모인 네덜란드 잔담 등을 관광. 매주 목요일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을 이용해 출발하며 상품가격은 2,576,000원부터.

왕복항공권(유류할증료 포함), 전체 일정 일급 호텔 숙박/식사/전용 차량/전문 인솔자/관광지 입장료, 해외여행보험 등이 포함돼 있다. 단 선택관광은 희망자에 한해 추가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verygood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