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프탑 코리아의 자유여행 브랜드인 베가분도가 최근 도이창 커피농장을 체험할 수 있는 ‘AAA 도이창 커피팜 투어’를 출시했다.

도이창은 태국 북부 치앙라이주에 위치한 해발 1,700m 높이의 청정지대다. 태국 말로 도이(DOI)는 산, 창(CHANG)은 코끼리이며 ‘코끼리산’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도이창에는 10개 이상의 커피생두 가공농장이 있으며 자체 브랜드를 운영할 정도로 커피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상품은 3박 5일과 4박 6일 두 가지 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커피팜에서 지내면서 커피 농사를 직접 체험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이창 커피는 매년 10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 커피를 수확하는 기간으로 커피를 직접 따서 수세하고 말리는 공정까지 체험한다.

또한 치앙마이를 느낄 수 있는 관광 일정도 포함시켜 커피농장 체험과 관광을 함께 겸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 오는 11월 5일부터 ‘치앙마이 러이끄라통 축제’가 열리고 11월 2일부터 10일까지 ‘도이창 커피축제’도 함께 열리는 만큼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베가분도 홈페이지(http://www.vagabund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