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58호]2014-08-29 12:08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비코트립이 직원들의 애장품을 판매하는 자선 바자회를 통해 뜻 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




비코트립 애장품 판매 바자회 성료



비코트립이 지난 22일 임직원들의 애장품을 모아 진행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바자회 현장은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변 오피스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부터 난타 공연을 보기 위해 방문한 중국인들까지 다양한 방문객들로 북적거렸으며 업무 특성 상 해외 출장이 잦은 직원들의 애장품 또한 불티나게 팔리는 등 좋은 결과를 낳았다.

 

이미순 비코트립 대표이사는 “마포구에서 서대문구로 사무실 이전 후, 새롭게 인연을 맺은 복지단체 ‘송죽원’과 그간 크고 작은 따뜻함을 나눠왔다. 여름 성수기를 마무리 하면서 고객들은 물론 봉사활동을 진행 중인 송죽원에도 더 뜻 깊은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이번 바자회를 기획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미순 대표는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과 물품은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복지단체 ‘송죽원’ 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코트립은 거리청소, 배식봉사, 연탄배달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 외에도 빵 만들기, 복지원 청소, 교육 등 다양한 방면에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