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58호]2014-08-29 12:15

[홈쇼핑 히트예감]수도 베이징 VS 유럽을 닮은 칭다오

부담 없이 떠나는 중국 시티여행

 

한국과 비슷한 듯 전혀 다른 문화의 나라 중국. 남다른 스케일의 장대한 자연환경과 아직 우리나라보다 덜 발전됐다는 편견 때문에 그동안 젊은 층의 관심을 크게 끌지 못했지만 최근 중국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며 동시에 중국의 대도시도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에 중국의 수도 베이징이나 상하이, 칭다오 등이 한국, 일본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젊은 층들에게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넓은 대륙의 스케일만큼이나 다양한 매력을 보유한 중국 도시여행상품이 홈쇼핑에서 소개되며 예비 여행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강다영 기자 titnews@chol.com





▲노랑풍선은 지난 23일 00시40분 NS홈쇼핑에서 중국의 수도 베이징으로 떠나는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서울에서 매일 출발하며 부산에서도 출발 가능한 노랑풍선의 베이징 상품은 힐튼호텔에서 숙박하며 VIP리무진 버스로 여행을 다니고 일정 중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일정 중 특전사항으로는 옛날 중국 황실 요리의 변천사를 볼 수 있는 황실음식박물관 관람 및 특급궁중요리(디너쇼)를 맛보고 베이징 관광 제 1의 명소라 불리는 만리장성을 $30 상당의 케이블카를 이용해 관광한다.



또한 베이징 2대 야경이라 불리는 왕부정거리와 더플레이스의 야경을 감상하고 황실 정원이자 서태후의 여름별장인 이화원, 천안문 광장의 웅장한 자금성 등을 관광한다. 또한 중국 전통 기예쇼 서커스와 팬더 하우스($30상당), 베이징 야외명소 스차하이 인력거 투어($20상당), 중국 전통 발마사지($30상당) 등을 모두 체험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베이징의 6대 특식 제공으로 여행의 수준을 더욱 높였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며 상품 가격은 9월 기준 469,000원부터. 02)2022-7287.





▲레드캡투어는 지난 24일 오후 17 시20분 GS홈쇼핑을 통해 중국의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칭다오 상품을 소개했다.

 

레드캡투어의 칭다오상품은 전 일정 교주 S쉐라톤호텔에서 투숙하며 노쇼핑, 노팁으로 럭셔리한 여행은 보장하되 현지에서 추가되는 여행경비는 절감했다. 또한 검증된 GS홈쇼핑 전담 가이드를 배정해 보다 수준 높은 여행을 지향하고 있으며 1억 원 LIG여행자 보험 가입으로 안심하고 떠날 수 있도록 했다.

 

현지에서는 호남요리, 산동요리, 한식으로 구성된 3대 특식이 제공된다. 여행 일정으로는 칭다오의 상징인 잔교와 5.4광장을 관광하고 맥주로 유명한 칭다오의 맥주박물관을 둘러본다. 맥주박물관에서는 맥주 1잔을 무료로 시음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청도 시내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소어산과 청도의 동대문이라 불리는 찌모루 시장 등을 방문한다.

 

2박3일 일정의 산동항공 이용 칭다오 상품 가격은 9월 기준 399,000원부터. 02)2001-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