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 지상파 라디오 광고 시작
한진관광이 소비자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9월 1일부터 지상파 라디오 광고를 시작했다.
이번 광고는 한진관광의 신뢰감 있고 믿음직스러운 기업 이미지를 전달하고 소비자들에게 좀 더 친근감 있게 다가가고자 기획됐다. 광고 카피를 살펴보면 저가 여행에 상처받고, 실망한 고객의 불만섞인 고객 목소리가 나오며 이내 약속과 신뢰의 한진관광을 추천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런’, ‘저런’, ‘그런’ 등 지시대명사를 활용해 심리적으로 친근하고 가까운 느낌을 전달한다. 끝으로 많은 소비자가 여행에 실망했던 경험을 언급하면서 그 해결책으로 한진관광 여행사를 어필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진관광 측은 “고객 입장에서 한진관광을 마음이 기억하는 여행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카피 구성에 치중했다. 특히 젊은층을 대상으로 무겁고 딱딱하지 않게 광고를 표현하는데 주력했다”고 전했다.
한진관광의 라디오 광고는 9월부터 KBS 황정민의 FM대행진, MBC 전현무의 굿모닝 FM등 인기프로그램에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