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59호]2014-09-05 10:14

여행박사 창립 14주년 새로운 시대로 도약




창립 기념행사 개최, 직원 근속 포상식 가져

14주년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도 다채로워


여행박사가 창립 14주년을 맞았다. 여행박사는 2000년 8월 30일 일본 전문여행사로 국내 여행업계에 진출한 이래 지역 및 영역의 범위를 넓혀 일본 전문 1위 여행사에서 종합여행사로 거듭났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사옥 이전 및 옐로우트래블과의 M&A 등 새로운 국면을 맞은 만큼 여행박사는 이번 창립 기념행사에서 전 임직원들이 새로운 포부를 다졌다. 창립 기념행사는 지난달 29일 여행박사 신사옥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꾸며졌다. 행사는 강백수 공연과 직원들의 장기자랑 및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의 강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근속 직원대상 포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신창연 창업주는 “창립 14주년인 올 해 여행박사는 크고 작은 일들을 함께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옐로우모바일과의 M&A 등으로 한 차례 터닝포인트를 맞이한 만큼 새로운 비전과 전략으로 희망과 즐거움이 가득한 여행박사 시대를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뛰어주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여행박사는 창립 14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여행박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참가자들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던 ‘모아모아 140살’은 가족이나 친구 등의 지인들과 그룹을 이뤄 팀원들 나이 도합 140살이 되도록 하는 것으로 당첨된 1팀 전원에 후쿠오카 왕복항공권을 제공했다.


여행박사 홈페이지에서는 이달 5일까지 ‘기억 속 가장 행복한 시간을 함께한 그 때 그 시절 여행박사 사진전’을 선보였다. 이는 여행박사가 걸어온 발자취들을 돌아볼 수 있는 이벤트로 여행박사 이용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우선 ‘추억 속 여행티켓에 숨겨진 깨알 여박을 찾아라!’는 항공이나 선박 티켓에 여행박사 로고가 적힌 사진을 업로드해 주면 된다.


가장 오래된 항공/선박 티켓일수록 당첨확률을 높였으며 경품으로 여행박사 100만 포인트를 1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1999년 초판 발행한 ‘여행박사 일본큐슈’ 책자 사진을 응모하는 이벤트로 2명을 추첨해 여행박사 5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밖에 여행박사 사무실이나 직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 혹은 여행박사로부터 이벤트에 당첨된 받은 선물 등 관련된 사진들을 응모하면 140명을 추첨해 여행박사 1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특별 이벤트로 본 이벤트에 응모한 참여자 중 14명에게는 여행박사 창업주인 신창연 대표이사 권한대행과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권초롱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