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70호]2014-12-08 09:15

제주관광공사 미래 주역에 장학금 전달

지역 우수학생에 총 400만 원 시상


 

제주관광공사가 도내 우수학생을 후원한다. 사진은 온성학교 장학금 전달 현장.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은 지난 2일, 제주도 소재 서귀포온성학교, 중문고등학교 등 2개교 각 4명씩 총 8명의 우수학생에게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주관광공사는 공사 사회공헌 사업(제이투게더 J-Together)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중문 인근 지역 초·중학교와 사회복지시설에 도서기증 및 장학금을 전함으로써 지역 나눔 정신을 실현하고 있다. ‘제이-투게더(J-Together)’는 제주관광공사의 영어약자 ‘JTO’와 ‘다함께’를 의미하는 ‘Together’를 합성해 만든 브랜드다.

 

최갑열 사장은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기부 및 나눔 활동을 통해 도 발전 및 우리 관광업계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장학금 전달과 함께 ‘기부천사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의 (면세점) 구매금액만큼 고객명의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형태로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