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07호]2015-09-18 10:07

내일봉사단 풍익홈 아이들과의 행복한 동행
직원들이 직접 나서는 ‘즐거운 사회공헌’ 눈길
 
 
내일투어의 사내 동아리 ‘내일봉사단’이 즐기는 봉사활동으로 눈길을 끈다. 내일봉사단은 지난 12일 강원도 화천의 아동 청소년 복지시설 ‘풍익홈’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풍익홈 친구들의 서울나들이에는 풍익홈 친구들 20명, 내일봉사단 10명이 참여해 연극 ‘이랑’을 관람하고 두산과 KT의 야구 경기를 함께 즐겼다. 내일봉사단 단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야구 경기를 응원하고 야구장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서 무척 즐거웠다”며 “아이들과의 다음 만남이 기다려진다”고 입을 모았다.

내일투어와 풍익홈은 지난 9일 내일투어 서울 본사에서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내일투어는 풍익복지재단의 아동,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소 연 2회 문화나들이 행사, 연 1회 물품 후원, 복지재단 최우수 직원 여행 포상 등 다방면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한편 내일투어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내일봉사단’을 적극 후원하고 있다. 내일봉사단은 지난 5월부터 꾸준히 안산이주아동청소년센터, 강원도 화천의 풍익홈 아이들과 즐거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