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08호]2015-09-25 10:30

‘美’와 통하다, 미국관광청 메가팸투어 성료

미국관광청이 스페셜리스트 교육 이수자 대상 현지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총 44명의 참가자들은 4개 조로 나눠 시애틀/네바다, 북부 캘리포니아, 그랜드 서클,
알래스카 등의 지역을 방문했다.





시애틀/네바다, 캘리포니아 등 4개 지역 탐방
아시아나· 델타항공 공동 후원, 여행사 교육 중심
 

 
효율적인 상품 개발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미국 현지 탐방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미국관광청(Brand USA)은 디스커버 아메리카 스페셜리스트(DAS)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여행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5박 7일간 메가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아시아나항공과 델타항공이 공동 후원사로 활약했으며 전체 참가 인원은 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항공사 담당자 및 여행전문 기자 등 총 44명이다.

이들은 4개 조로 나눠 △시애틀/네바다 △북부 캘리포니아 △그랜드 서클 △알래스카 4개의 지역을 동시에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교육 세미나를 통해 접했던 지역별 관광 명소를 직접 방문하고 현지 여행 업계 관계자들과 만나는 등 분주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각 조별로 주어진 미션인 조별 동영상, 인스타그램 실시간 인증 사진 등을 성실히 수행하면서 미주 스페셜리스트로서 서로를 독려하기도 했다.

최지훈 한국사무소 부장은 “DAS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이수한 스페셜리스트 멤버들과 함께 세미나 때 배운 곳을 직접 방문해 눈으로 익히고 몸소 체험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투어 참가자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좀 더 다채로운 미국 여행 상품을 기획 및 출시하고 판매 성과를 올리는 진정한 미주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국관광청은 올 한해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 및 관계자 친목 증대를 목적으로 주제에 따른 스페셜리스트 교육을 매달 병행해 왔다. 미국 여행 시장은 지속적인 증가를 거듭해 올 해 373,847명(1분기 기준, 하와이, 사이판, 괌 포함)이 미국을 방문했다.

관광청 관련 자세한 정보는 브랜드USA 홈페이지(www.TheBrandUSA.com)를, 미국 여행관련 정보는 디스커버 아메리카 홈페이지를(www.DiscoverAmerica.com)를 각각 방문하면 된다.

취재부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