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09호]2015-10-12 08:49

하반기에도 Keep Exploring ‘Canada!’

TV 통해 캐나다의 생생한 매력 전달
여행사, eTA 프로그램 궁금증 해소시켜


캐나다관광청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방송, 팸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목적지 홍보에 주력한다. 사진은 지난 8월 7일 주한캐나다대사관에서 진행된 CSP 현장.
 
 
캐나다관광청(한국사무소 대표 이영숙)이 하반기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며 목적지 홍보에 열을 가하고 있다.
관광청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팸투어와 미디어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

본청은 CSP(Canada Specialist Program) 수강자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CSP 팸투어’를 진행 중이다. 팸투어를 통해 CSP수강생들은 캐나다의 퀘벡, 온타리오, 알버타 지역을 더욱 상세하게 공부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상반기 △KBS의 VJ 특공대 △MBC의 기분좋은날, 나혼자 산다 △JTBC의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를 통해 목적지를 홍보한 것과 같이 하반기도 방송을 통해 목적지를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지난달 26일에는 KBS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 속으로’에서 캐나다 유콘이 비춰진 바 있다. 동 프로그램은 유콘 주의 주도 화이트호스, 황금의 도시 도슨시티, 클루아니 국립공원, 남부마을 카크로스 등을 중심적으로 방송하며 아직 여행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유콘 주의 매력을 전달했다.

이달에는 KBS프로그램 ‘생생 정보통’을 통해 알버타 주의 관광요소와 즐길거리를 소개할 예정이며 EBS프로그램 ‘세계 테마기행’에서는 온타리오, 퀘벡, 아틀란틱 캐나다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비롯한 관광요소가 방영될 계획이다.

한편 지난 8월 1일부터 시범적으로 실시된 캐나다 전자여행 허가프로그램 eTA에 대해 여행사 관계자들의 관심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캐나다관광청은 CSP 수업을 통해 eTA를 소개한 바 있다. 현재까지 eTA가 필수사항이 아닌 관계로 동 프로그램을 시도한 여행사는 다소 적은 편이다. 하지만 이번 CSP수업을 통해 eTA프로그램에 대해 더욱 자세하게 설명하고 이미 프로그램을 시작한 여행사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예슬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