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10호]2015-10-16 09:54

하와이, 하반기 목적지 홍보 주력

하와이관광청이 지난 8일 국내 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5 알로하 미디어 데이’를 성료했다.





‘2015 알로하 미디어 데이’ 성료


진에어 취항 기념 프로모션 실시

 
 

하와이관광청(한국사무소 대표 김은미)이 지난 8일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2015 알로하 미디어 데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본 행사를 위해 하와이 현지 호텔과 쇼핑몰, 렌터카 및 투어 업체 등 총 9개 업체(△아쿠아-애스톤 호스피탈리티 △알라모아나센터 △애드버타이징 어소시에이츠 인터내셔널 △쿠알로아 목장 △폴리네시안 문화센터 △프린스리조트 하와이 △할레쿨라니 코퍼레이션 △허츠렌터카 △힐튼하와이)가 방한했다. 한국 측에서는 국내 미디어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 행사는 라운드 테이블 미팅, 디너 리셉션 순으로 진행됐다.


하와이관광청 한국사무소 김나혜 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미디어 관계자들이 현지 업체와 많은 정보를 교류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하와이의 매력이 전해졌으면 한다”며 “올해에 이어 2016년에도 더욱 신선하고 흥미로운 알로하 미디어 데이를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 관계자들은 라운드 테이블 미팅을 통해 각 현지 업체들의 대표적인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특히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알라모아나 센터는 확장 소식과 더불어 알라모아나 만이 소유하고 있는 브랜드 업체들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폴리네시안 문화센터 또한 하와이 최고의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목적지인 만큼 큰 규모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자랑했다.


디너 리셉션에서는 하와이 음식과 더불어 칵테일 및 하와이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 시간에는 하와이 홍보대사 정창욱 셰프가 참석해 여행기를 소개하며 목적지에 대한 애정도를 드러냈다. 이밖에도 우쿨렐레 뮤지선 ‘마푸키키’가 선보이는 우쿨렐레 공연과 훌라 레슨 등을 진행해 하와이 전통 알로하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한편 관광청은 진에어, 토파스와 공동으로 진에어 인천-호놀룰루 노선 취항을 기념해 오는 11월 29일까지 여행사 대상 세일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본 프로모션은 오는 12월 진에어가 하와이 취항을 시작하면서 여행사의 하와이 판매 활성화를 촉진시키기 위함이다.
프로모션은 토파스를 통해 진에어 항공권을 발매하는 전국 단위의 여행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두 가지다. 여행사 담당자들은 토파스 홈페이지에서 티켓번호와 함께 응모하거나 하와이와 관련된 퀴즈를 풀고 정답을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인천-호놀룰루를 포함한 전 노선에 이용가능한 진에어 항공권 10매와 함께 약 50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과 피자 등이 전달된다. 프로모션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토파스 홈페이지(www.topasweb.com)를 참고하면 된다.
이예슬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