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10호]2015-10-16 10:12

아고다 전 세계 여행 최적기 발표
 
아고다가 최근 트래블 스마트 조사를 통해 여행 최적기 자료를 발표했다.
아고다의 지난 2014년 예약 정보를 분석한 이번 조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 25곳을 중심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숙소 요금이 가장 저렴한 시기는 연초로 1월초에는 22개 도시가 도시 평균가보다 저렴했으며 9월, 10월은 숙소 요금이 전체적으로 가장 비쌌다.

목적지에 따라 여행 적절 시기도 달랐다. 파리, 베를린, 로마, 암스테르담, 바르셀로나, 스톡홀름, 런던 등 대표적인 유럽 도시들은 3월 중순 방문 시 평균가 보다 최대 20%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7월은 대부분 성수기라고 인식하지만 시드니와 뉴욕은 이 기간 도시 평균가보다 저렴한 숙박료를 자랑했다. 12월 말 또한 성수기이지만 스톡홀름만큼은 저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