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11호]2015-10-23 10:06

‘Showcase Canada-Asia2015’ 성료

2015 ‘쇼케이스 캐나다(Showcase Canada-Asia)’가 지난 10월 20일부터 21일 양일 간
중국 선양에서 개최됐다. 한·중 여행 참가자들은 캐나다 현지 셀러들과의 만남을 통해
활발하게 정보를 공유했다.




한국시장 16%성장, 예산 20% 상승
2016, 한국서 더욱 적극적인 만남 예고
 
 
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는 ‘쇼케이스 캐나다(Showcase Canada-Asia)’가 지난 10월 20일부터 21일 양일 간 중국 선양 샹그릴라호텔(Shangri-La Holte Shenyang)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쇼케이스 캐나다는 캐나다 현지의 관광 트렌드와 캐나다의 다양하고 새로운 여행정보를 공유하기위해 마련 됐으며 이를 위해 중국과 한국 내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초청 돼 활발한 미팅이 펼쳐졌다.

특히 본 행사에는 가장 많은 셀러들이 참가해 캐나다 현지가 아시아시장에 관심이 높다는 점을 증명했다. 행사에는 현지 셀러 112개의 업체와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바이어 약 120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미디어 포함 26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비즈니스 미팅을 소화했다.

행사에 참석한 셀러와 바이어들은 2일 간 오전 8시 45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15분 동안의 미팅시간을 활용해 유익한 정보를 교환했다. 현지 관계자들은 한국바이어들을 위해 한국어로 번역된 브로슈어를 준비하는 등 한국시장이 캐나다의 중요한 파트너임을 상기시켰다.

 


특히 지난 해 12월 새로이 임명된 데이빗 골드스테인(David F. Goldstein) 캐나다관광청장<사진>은 한국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향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그는 “한국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8월까지의 통계에 따르면 한국시장은 약 16%의 성장을 보였다. 타깃 세분화와 목적지 다양화 등을 더 심도 있게 펼치고 특별히 내년 예산을 약 20% 증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취재협조 및 문의=캐나다관광청(www.canada.travel)
중국 선양=이예슬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