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정부관광청이 지난 26일 ‘호주에 가서 꼭 해봐야하는 한 가지!’를 주제로 이벤트 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
페이지에는 호주에서 경험할 수 있는 13가지 활동이 소개됐다. 더불어 활동과 관련된 여행상품 페이지도 연결돼 있어 예비 여행객들의 여행욕구를 더욱 자극시키고 있다.

이벤트 참여자들은 개인의 기호에 따라 13가지 활동과 목적지 중 한 가지를 택할 수 있다.

활동적인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브리즈번과 바이런베이, 울룰루 등에서 즐길 수 있는 △스카이다이빙 또는 현지 서퍼들에게 인기가 높은 △레프트핸더스 해변을 선택하면 된다. △시드니 하버 브리지 클라임과 △케언즈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의 바다탐험 또한 모험심이 강한 여행객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여유로운 드라이빙 투어를 원한다면 호주의 광활한 대자연이 살아 숨 쉬는 △노던 테리토리와 호주의 아름다운 바닷길 △그레이트 오션로드가 제격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눈에 담고자 한다면 하루 일곱 차례 색이 변화하는 △울룰루 은하수와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는 △태즈매니아를 택하자.

이밖에도 관광청은 화려한 야경을 자랑하는 △오페라하우스와 와인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남호주 그리고 행복한 동물 쿼카를 만날 수 있는 △로트네스트 섬을 추천했다.

본 이벤트는 오는 11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우선 호주정부관광청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wowaustralia) ‘좋아요’를 누른 후 이벤트페이지를 통해 호주에 가면 꼭 해봐야 하는 한 가지를 골라 투표하면 된다. 댓글과 함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12월 1일 당첨자 발표를 통해 12월부터 기종이 변경되는 대한항공 A380시드니 항공권, 호주와인, 호주 청정우 등심 세트, 포포크림+코알라인형, 태즈매니아라벤더베어 등 총 72명에게 호주를 느낄 수 있는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한편 이번 호주에서 꼭 해야 할 액티비티와 관련된 여행상품은 △내일투어 △롯데JTB △롯데관광 △모두투어 △세계로호주 △엔스타일투어 △웹투어 △인터파크투어 △하나투어 △하나프리 △한진관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예슬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