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13호]2015-11-06 13:53

‘멕시코 가을 카라반’ 서울·부산 방문 성공
주한멕시코관광청이 ‘멕시코 가을 카라반’ 행사를 지난달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성료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에서는 약 70명 부산에서는 60여 명의 여행사, 항공사 및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호응을 보였다.

본 프로그램은 멕시코 현지 여행사와 호텔, 멕시코에 거점을 둔 국내 여행사 및 항공사가 직접 멕시코 투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국내 참석자들과 일대 일 비즈니스 미팅을 가지는 시간으로 구성 됐다.

서울에서는 호세 루이스 베르날(Jose Luis Bernal Rodriguez) 주한 멕시코 대사가 직접 멕시코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그는 “지난 8월 세계 관광통계가 밝힌 자료에 의하면 세계 관광 성장률은 4.1%인데 반해 멕시코 관광 성장률은 10.8%에 이른다”고 전했다.

루스 마리아 마르티네스(Luz Maria Martinez) 주한멕시코관광청 대표는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와 멕시코 고유의 축제인 ‘망자의 날(Dia de Muertos)’을 배경으로 한 영화 007 스펙터는 멕시코 관광청이 1억 5천만불 이상을 투자했다. 이번 영화는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개봉, 많은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