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13호]2015-11-06 16:23

뉴욕, 관광도 비즈니스도 으뜸인 도시
‘Make it NYC’ MICE 캠페인 실시

 
 
뉴욕관광청이 최근 단체여행, 회의 및 컨벤션 참가를 목적으로 뉴욕을 방문하는 비즈니스여행객을 대상으로 ‘Make it NYC’ 캠페인을 선보였다.
‘Make it NYC’ 캠페인은 뉴욕시가 단체 및 기엽 여행을 유지하기 위해 진행하는 MICE 프로모션이다. 뉴욕 시는 최근 ‘당신이 원하는 곳에서 만나세요(Meet Where You Want to be)’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소개한 바 있다.
프레드 딕슨(Fred Dixon)뉴욕관광청장은 “지난해 미팅과 컨벤션을 목적으로 뉴욕을 방문한 비즈니스 여행객은 600만여 명으로 집계 됐으며 동 수치는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며 “새로운 슬로건을 내건 MICE 캠페인을 통해 미팅 및 컨벤션 행사 방문객을 뉴욕으로 유치하기 위함”이라며 취지를 밝혔다.
이어 그는 “방문객들에게 타 지역에서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비즈니스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뉴욕 시에서 단체 기업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장소는 지난 5월에 오픈한 원월드 전망대(One World Observatory)와 휘트니 미술관(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제이콥 K. 재비츠 컨벤션센터(Jacob K. Javits Convention Center)등이 있다. 동 장소들은 기업체의 예산에 맞는 다양한 옵션들을 제공한다.
뉴욕관광청 MICE팀은 행사 개최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10여 개의 레스토랑, 어트랙션 등의 할인혜택이 포함 된 방문객 할인패스(Delegate Discount Pass)를 발급한다.
 
 
ㅅ자니=뉴욕관광청이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뉴욕을 방문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Make it NYC’ 캠페인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