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15호]2015-11-20 14:03

피지, ‘2016 꼭 방문해야 하는 여행지 TOP 10’ 선정

피지 인터컨티넨탈 피지 리조트 & 스파 클럽라운지 수영장.



늦가을 남태평양 휴양여행으로


피지 인터컨티넨탈 적극 추천

 
 


주한FIJI관광청(한국지사장 박지영)은 피지가 세계적인 여행안내서 론리플래닛(Lonely Planet) 선정 ‘2016 꼭 방문해야 하는 여행지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론리플래닛은 피지의 아름다운 경관 감상, 리조트에서의 휴식, 마마군도에 위치한 선상 바&클럽 클라우드9 방문, 다이빙으로 유명한 타베우니 섬에서 다이빙, 하이킹, 세일링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 등을 피지에서 경험해 볼 것을 추천했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라는 별칭을 가진 피지는 타베우니의 날짜변경선과 캐스트어웨이 촬영지인 마마누다 군도 등이 대표적인 관광지다. 타베우니의 날짜변경선은 표지판을 경계로 어제와 오늘을 한 번에 넘나들 수 있다. 세계 단 4곳에 날짜변경선이 있는데 그 중 한 곳이 피지에 있으며 피지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 중 한 곳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마마누다 군도의 몬드리끼 섬은 대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박지영 지사장은 “피지에서는 다양한 해양 스포츠와 럭셔리 휴양뿐만 아니라 시드니와의 연계 여행으로 휴양과 관광 모두 즐길 수 있다”며 “특히 늦가을 힐링 여행지로 피지를 계획하고 있다면 피지 인터컨티넨탈리조트가 적격”이라고 밝혔다.


인터컨티넨탈리조트는 산호초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코럴코스트(Coral Coast)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이 지역은 피지의 진정한 매력을 보여 준다고 해 ‘리얼 피지’라고도 불린다. 이곳의 나탄돌라(Natandola) 해변은 포브스가 세계 10대 해변으로 꼽았을 만큼 백사장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인터컨티넨탈리조트는 세련되고 모던하게 꾸며진 객실은 물론이고 리조트 전체가 피지 전통마을 스타일로 꾸며졌다. 리조트 내에 레스토랑은 물론 바, 수영장, 키즈클럽, 웨딩채플, 연회장 등의 각종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피지 출신의 세계적 골퍼 비제이 싱이 직접 설계한 18홀의 나탄돌라베이 챔피언십 골프코스도 이용할 수 있다.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기고 싶어 하는 여행객에게는 피지와 시드니를 연계한 상품을 추천한다. 여행객의 취향에 따라 피지-시드니, 시드니-피지 일정을 선택할 수도 있다. 피지를 먼저 여행하는 경우 매주 일요일 오후 19시 25분 인천에서 출발해 피지에서 휴양을 즐기다가 4일차에 시드니로 출발, 관광하면 된다.


피지상품과 시드니/피지 상품은 하나투어와 한누리여행사, 파라다이스 여행 등 허니문 전문여행사가 함께 판매하고 있다.


한편 피지는 현재 대한항공이 매일 주 3회 화/목/일 인천-난디 직항 편을 운항하고 있다.
정리=강다영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