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15호]2015-11-20 14:04

캐나다, 더욱 다채로운 매력 뽐내는 목적지로 부상

캐나다관광청이 여행지로서의 캐나다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겨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캐나다관광청(한국대표 이영숙)이 여행지로서의 캐나다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하며 캐나다 겨울상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관광청은 오는 30일까지 뚜레쥬르, 알버타관광청, 에어캐나다와 함께 겨울 로키의 매력을 알리고자 캐나다 로키 여행권 및 항공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뚜레쥬르 전국 1,300여 개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와 병행해 캐나다관광청은 겨울 로키의 즐길거리, 볼거리, 추천일정을 소개하는 별도의 랜딩 페이지(keepexploring.kr/winter-rockies)를 제작, 올해 말까지 온라인 광고도 진행한다.


또한 관광청은 옐로나이프와 더불어 오로라 관측지로 유명한 유콘 준주 신상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콘은 청정자연 속에서 짜릿한 겨울 레포츠를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곳.


북극 지방에서만 볼 수 있는 개썰매를 비롯해 스노우모빌, 스노우슈잉, 얼음낚시 등을 체험하고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노천온천에서 오로라를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도 가능하다. 오로라 관측을 포함해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유콘 상품은 참좋은여행, KRT, 레드캡투어 등에서 판매 중이다.


하나투어와 인터파크투어의 온라인박람회 참가를 통한 캐나다 겨울 상품 소개도 병행한다. 온라인박람회에서 캐나다의 오로라 상품 및 대자연과 도시의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는 캐나다 서부와 동부상품을 어필하고 있다.


이밖에도 에어캐나다의 토론토 직항 운항이 오는 2016년 6월부터로 확정되면서 관광청은 에어캐나다와 함께 온타리오주 상품 및 판매 증진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별도의 온타리오 여행 길라잡이 페이지를 제작해 토론토와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겨울철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소개하며 상품 개발 및 판매증진에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관광청 이영숙 한국대표는 “늘어나고 있는 개별여행객과 재방문자들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심도 있는 콘텐츠 생성과 확산의 중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낀다”며 “지난 4월 오픈한 공식 블로그 외에도 캐나다 관련 상품 및 여행사 정보를 망라한 홈페이지를 제작해 다양한 협업의 랜딩 페이지로 연결하는 것은 물론 별도의 온라인 광고를 통해 페이지 유입을 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윈터 로키 랜딩 페이지에 이어 유콘과 온타리오 페이지도 제작 중에 있으며 이달 내로 오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리=이예슬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