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16호]2015-11-26 16:21

겨울스포츠 본격적으로 즐기려면 ‘밴프’가 제격

본격적인 스키시즌이 다가오면서 캐나다 밴프의 마운틴 노퀘이 스키리조트,
레이크루이스 스키리조트, 선샤인 빌리지 리조트가 연이어 오픈소식을 알렸다.






TOP 3 스키리조트 개장, 스키어들 오감 자극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마운틴 노퀘이 스키리조트(Mt. Norquay Ski Resort)와 레이크루이스 스키리조트(Lake Louise Ski Resort), 선샤인 빌리지(Sunshine Village)가 이달 개장소식을 발표하고 스키어와 스노우 보더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올해로 개장 90주년을 맞은 △마운틴 노퀘이 스키리조트는 밴프 다운에서 가장 가까운 스키장으로 야간스키가 가능하다.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코스부터 모든 전문가들이 경험하고 싶어 하는 더블 블랙 다이아몬드 코스까지 다양한 스키어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코스를 확보하고 있다.


△레이크루이스 스키리조트는 캐나다 최대 규모의 스키장으로 매년 북미 스키월드컵이 열리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레이크루이스를 바라보며 스키를 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국립공원 내 스키리조트 안에 유일하게 숙박시설을 운영하는 △선샤인 빌리지(Sunshine Village)는 이름만큼이나 알버타에서 가장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이다. 알버타주와 BC주를 경계로 환상적인 슬로프와 샴페인 파우더를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는 스키 뿐 아니라 피로를 풀 수 있는 요가, 온천시설 등의 다채로운 액티비티도 경험할 수 있다.


현지 스키 리조트들이 활발한 개장소식을 전하면서 국내 스키전문 여행사들도 상품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헬로우스키는 ‘캐나다 로키 스키&스노보드 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동 상품은 총 3주 프로그램으로 구성 돼 있으며 오는 2016년 3월 19일부터 출발이 가능하다.

상품의 특징은 캐나다의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세 리조트(마운트 노퀘이, 레이크루이스, 선샤인빌리지)에서 스키를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강습프로그램으로 구성 돼 있어 전문성과 재미를 더한다. 자세한 내용은 헬로우스키 홈페이지(www.helloski.com)를 참고하면 된다.


△투어앤스키 또한 3개 리조트에서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 판매하고 있다. ‘밴프 빅3 스페셜 7박 9일’은 숙박은 인스오브밴프에서 하지만 스키는 레이크루이스, 선샤인빌리지, 마운트 노퀘이에서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투어앤스키 홈페이지(www.tournski.com)를 통해 알 수 있다.


이밖에도 동 3개의 리조트에서 즐길 수 있는 스키상품은 △프렌즈스키 △일본스키 등의 스키 전문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정리=이예슬 기자 titnews@chol.com